국민참여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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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토론완료) 3-1.청년중심 유형공간제공+무형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토론기간

2019-05-17 00:00:00 ~ 2019-05-24 23:59:59
토론내용

지난 2주간 ‘국민참여예산’의 공개토론방을 통해 청년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내주신 많은 의견들을 수렴하였습니다. 개진해주신 아이디어를 토대로 청년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청년중심 유형공간 및 무형 커뮤니티 활성화’에 집중하여 의견을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청년중심 유형공간 및 무형 커뮤니티 활성화’는 청년들이 마음 편히 모일 수 있는 유형의 공간 및 무형의 커뮤니티를 통해 청년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입니다. 노인 및 청소년을 위한 공간은 있었지만 청년을 위한 공간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고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성격의 청년공간을 마련해보면 어떨까요? 구체적인 예시로는 대학가 등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청년중심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중심 공간은 개관시간을 조정하여 청년들이 최대한 많이 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공간 내에 취업, 심리, 생활, 금융 등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안내할 수 있는 전문 상담사 및 관련 자료를 비치하여 청년이라면 마땅히 할법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1인가구 밀집지역의 청년공간이나 청년주택을 중심으로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셜다이닝 공간과 모임 마련, 청년들의 자율적인 취미모임 구성 시 정부가 공간 및 비용을 지원하는 것, 취ㅇ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알아서 꾸려야 했던 취업준비모임의 공간과 비용을 지원하는 것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는 위에 언급한 지원방안과 비슷한 사업이 이미 존재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청년활동지원사업, 청년허브 청년모임지원사업, 인천청년모임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있는 정책들이 과연 충분할까요? 충분하지 않다면, 어떤 점이 더 보완되면 좋을까요? 또는, 새롭게 제안할 수 있는 점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가감 없는 의견을 보태어 주세요.

[NAVER] 44**2019-05-17 18:52:29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나 지원이 마련 되어도 청년들이 이를 알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SNS나 대학과 같은 교육체를 충분히 활용하여 정보 전달이 충분히 이루어져야합니다.

[참여예산] ru**2019-05-21 09:51:59

무중력지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 처럼 청년들이 관심있어할만한 프로그램을 저렴하게(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좋겠어요

[참여예산] ru**2019-05-21 10:50:04

지금 있는 공간 중에는 공무원(?) 운영하시는 분들(?) 일과시간에 맞추어 저녁 6시에 종료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의 생활시간을 생각해보면 밤 늦게까지도 공부하거나 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개관시간을 늦게까지, 주말에도 항상 열려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NAVER] 70**2019-05-21 11:15:27

이런 공간이 있어도 관심있는 사람만 들를 것 같습니다. 도서관처럼 정말 부담없이 들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TWITTER] 26**2019-05-21 14:31:26

지금 있는 청년공간들은 이름이 제각각이여서 사실 이름만 보면 청년들이 갈 수 있는 공간인지 모르겠습니다. 노인정, 도서관은 딱 목적이 정해져있고 간단한 명칭으로 이해가 쉬운데 ~~스페이스, ~~공간 이런 거창한 이름보다 단순하고 명료하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 인식이 쉬울 것 같습니다.

[FACEBOOK] 23** 2019-05-22 11:37:01

동의합니다. 무슨 약자를 사용해서 멋지게 이름을 짓는것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직관적으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갈 수 있구나! 를 알게해주는것과 홍보가 중요할 것 같아요.

[TWITTER] 26**2019-05-21 14:34:02

정신과에 갈 만큼 힘들진 않더라도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부담없이 언제든 방문해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선생님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중고등학교에는 전문상담선생님이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청년들은 그런 상담을 받을 수 없고, 정신과에 가는것은 좀 부담스러울때가 있습니다. 마음을 터놓는 것 만으로도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심리상담 부문을 강화해주시면 좋겠습니다.

[TWITTER] 26** 2019-05-21 14:35:41

정신과에 가는 것은 비용도 그렇고 병력기록이 남을까봐 부담스러워 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대학에 심리상담관련 부서가 있지만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은 사실 이런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TWITTER] 26**2019-05-21 14:38:40

각 공간에 청년들이 뭘 하고싶은지 아이디어를 수렴해서 모임을 만들어주거나 인원을 몇 명 이상 모아오면 비용, 공간 등을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NAVER] 34**2019-05-21 14:59:55

시작은 노인복지회관을 따라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 식사 제공, 무료로 PC사용개방(대신 PC방 용도로 쓰는것은 제한), 각종 취미활동 지원 및 소모임, 회의 등을 모집하고 쉽게 장소배정을 받아 사용할 수 있게!

[FACEBOOK] 23** 2019-05-21 18:03:44

동의합니다. 청년복지회관 같이 뭔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의 느낌이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FACEBOOK] 23**2019-05-21 18:05:36

기존 청년모임은 정보를 아는사람만, 그리고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만 계속 참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청년들은 비교적 이런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청년들(일하거나 취업준비 등..)은 이런곳에 참여하고 싶어도 정보가 어디있는지조차 모릅니다. 이런 공간이나 사업을 하게된다면 다양한 경로로 홍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FACEBOOK] 23** 2019-05-21 18:07:03

특히, 소외된 청년들이 많이 오기를 원한다면 청년들 스스로 정보를 찾기보다 주위에서 보고 많이 권유해줄 수 있도록 주거지역 중심, 또는 부모세대도 알 수 있게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부모세대는 아직까지 모바일보다 신문 등 인쇄매체를 많이 보시는데 이런 것도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FACEBOOK] 23** 2019-05-21 18:08:32

청년들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이나 각종 커뮤니티를 많이 사용하고 취준생들은 취업 카페(네이버에 유명 취준카페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곳에 제휴나 광고를 통해 홍보한다면 많은 청년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온라인청년센터나 정부 부처 홈페이지는 잘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FACEBOOK] 23**2019-05-21 18:12:06

처음에 공간에 가게된다면 친구가 같이 가지 않는이상 굉장히 민망할 것 같습니다. 공간 자체를 안내하고 반갑게 맞아주는 분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TWITTER] 26**2019-05-22 10:11:07

대학생만 청년으로 보지 말고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을 많이 배려해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 위주의 청년프로그램들이 자칫하면 소외를 불러올 수도 있을 것 같아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에게도 생활관리, 교육, 직업훈련, 고용 등 다양한 보살핌을 받고있다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면 좋겠습니다.

[TWITTER] 26**2019-05-22 10:19:18

청년 니트족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니트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지만 니트족에게 어떤 관심을 갖고 밖으로 이끌어내는 정책은 없는 것 같네요. 위에 제시된 모임들에 니트청년들이 참여할까요? 이미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마음이 있는 청년들이 참여할 것 같은데 지역 사회복지사와 연계하여서 청년니트족을 만나고 뭘 하지 않더라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TWITTER] 78** 2019-05-22 10:25:03

동의합니다. 청년들에게 자꾸 뭘 하라고 하는것 자체가 폭력적일 수 있습니다. 그냥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밖으로 나오려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 자체로도 의미있지 않을까요

[TWITTER] 78**2019-05-22 10:43:20

지역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을 모델로 해서 할수있는것을 도입해보면 좋겠습니다. 주로 문화센터같이 다양한 강좌를 저렴하게 배우는 기능을 하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해서 청소년들이 모이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들을 케어하는데 청년들에게도 이런 지원인력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NAVER] 70** 2019-05-22 17:32:42

청소년지도사는 자격증이 따로 있는걸로 아는데, 청년공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사회복지사? 공무원?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TWITTER] 78**2019-05-22 10:45:08

청년모임을 지원한다면 지원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면 좋겠습니다. 이런 지원을 받기위해 신청하려고 하면 어떤 서류를 써내야하고 증빙을 해야하고 등 절차가 너무 복잡해서 애초에 포기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어플(?)같이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할 수 있게 한다던지,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형태로 신청하게 한다던지 간소화 해야 청년들이 더 모일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서류를 제출하라고 하는 것 자체가 부담입니다.

[TWITTER] 10**2019-05-22 10:55:26

소모임을 지원한다면 취미모임, 취업준비 모임 뿐 아니라 스타트업, 협동조합 등 단체의 성격을 막론하고 필요한 것을 요청시 제한없이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TWITTER] 13** 2019-05-22 17:49:54

스타트업까지 청년공간에서 지원이 가능할까요?

[TWITTER] 10**2019-05-22 10:58:17

유형공간에는 스터디카페 같은 공간, 식사공간, 휴식공간, 운동공간(헬스장같이..), 상담공간 등 생활에 필요한 많은것이 포함되어 있으면 하나라도 이용하러 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ACEBOOK] 23** 2019-05-22 11:35:16

청년중심 운동공간이 생긴다면 저라도 이용하고 싶네요. 운동이 필요하긴하지만 비용이 부담되어서 등록하기 꺼려질때가 많은데 이런 공간이 생기면 이용하면서 다른 서비스도 이용해볼 것 같습니다.

[TWITTER] 10**2019-05-22 11:03:31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청년들이 나서서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모임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이런 활동을 하고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참여해야하는지 몰라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NAVER] 70** 2019-05-22 11:40:28

좋은 의견 같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아무도 없이 혼자 가보는것이 어렵고 뻘쭘해서 그냥 가지 않게 되고, 기관에 연락하는것도 좀 쑥스럽습니다.

[NAVER] 70** 2019-05-22 11:41:33

그리고, 단체에 등록해서 봉사활동을 하게되면 지속적으로 가야할 것 같은 부담이 있습니다. 일회성이라도 참여하고 싶은데 그런 부담을 청년봉사모임을 통해 해결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NAVER] 70**2019-05-22 11:16:15

어느 지역 고용센터 안에 있는 청년공간을 지나간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취업준비나 어떤 공부를 하는 청년들이 공간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청년들이 필요한 공간은 이런 개별 학습공간일텐데 학습공간을 기본으로 나온 김에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FACEBOOK] 23** 2019-05-22 11:19:14

청년들은 취업준비나 시험공부를 할 공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미 취업을 한 청년들은 그런 공간이 많이 필요없고, 대학생은 학교를 이용할수도 있지만 졸업유예나 졸업 후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딱히 갈 공간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카페를 이용하기에도 비용이 부담되기도 하고요.. 집에 맨날 있기에는 눈치도 보이고 집중이 잘 되지도 않아서 맘편히 나가서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FACEBOOK] 23**2019-05-22 11:21:00

청년들이 금융,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법적인 문제를 따져보아야 할 일이 생길때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기는 두렵거나 부담스럽고 지식인에 물어보거나 주위에 물어봐도 딱히 결론나는것이 없습니다.

[FACEBOOK] 23** 2019-05-22 11:22:13

그리고 금융상담은 처음 돈을 벌기 시작할 때,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려주거나 상담을 해주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산이 많이 없는데 자산관리사를 찾아가는 것은 민망하기도 하고요..

[FACEBOOK] 23**2019-05-22 11:27:23

공부하는 청년들 외에 예술인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해주면 좋겠습니다. 작업실이 필요한 청년들이 많을텐데 모여서 회의하고 작업하고 하는 등 청년예술인공간을 마련한다면 예술계열 청년들도 소외감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AVER] 70** 2019-05-22 11:39:10

예술하는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이런 공간을 만들어준다면 이것이야말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NAVER] 70** 2019-05-22 11:42:12

공구(?) 작업도구(?)들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비치해준다면 좋겠네요

[NAVER] 56**2019-05-22 13:06:09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상상마당 같은 곳이 친숙하나, 무중력지대는 딱 한번정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무중력지대라는 이름도 친숙하지 않을 뿐더러 어떤 공간인지 이름만 듣고 알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인지도가 너무 부족하며, 홍보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 시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TWITTER] 13** 2019-05-22 17:49:32

네. 이름만 잘 짓는다고 청년들이 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NAVER] 11**2019-05-22 13:10:04

따로 공간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위에 언급해주신 것들은 다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이런걸 보면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해요. 기존에 있던것들도 알차게 써야 낭비가 없다고 생각해요~

[NAVER] 11** 2019-05-22 13:30:46

테마? 직종별로 나눠져서 있으면 좋을듯해요

[NAVER] 70** 2019-05-22 17:31:57

있는공간부터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홍보가 우선인것같아요

[NAVER] 37**2019-05-23 13:06:16

청년들이 정부로부터, 또는 타인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다음에 자신의 작은 재능을 타인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청년들을 중심으로 활성화 된 소모임 들을 보면 재능기부, 지역 봉사활동 등도 많이 하던데.. 도움이 필요한 곳과 도움을 줄 청년들간의 상호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