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관련 전공 이후 관련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관에 자문이나 심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최근 사회복지시설(아동복지시설이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시민정원사와 산림복지전문가가 가드닝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끔 외국을 나가보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전문가와 취약계층이 함께 가드닝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좋은 활동이다 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우리나라도 유사한 사업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그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사람들도 건강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 드립니다.
제안 내용
시민정원사가 취약계층시설에 방문해 실내외 조성된 정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합니다.
또 단순한 정원관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시설 내 거주하는 분들과 가드닝 활동을 합니다(중증 장애인 등 고려).
전문가 분들이 거주자 분들에게 가드닝 관련 교육을 하여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게 합니다.
사회복지시설 거주하는 분들에 시민정원사를 취득할 수 있게 하여 수혜자에서 시혜자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사업은 지자체에서 양성된 시민정원사 분들의 일자리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국에 사회복지시설이 2015년 현재 60,000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사업비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추정 사업비
(백만원)
산출근거
전국에 사회복지시설이 2015년 현재 60,000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사업비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