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배경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이 외부활동이 적어짐에 따라 우울증, 신경과민 등 정서적으로 불안한 증상들이 확대되고 있음.
▪얼마 전 우연히 대전에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에 방문해 전시 콘텐츠를 접한 결과, 코로나 이후 지치고 피로가 누적된 국민들을 대상으로 천연기념물을 소재로 한 가족 단위의 힐링콘텐츠를 만들어 운영한다면 상당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되었음.
▪안내해설사에게 들은 바로는 현재 천연기념물센터의 전시 콘텐츠 이외에도 천연기념물 수장고에 보관 중인 전시물이 상당히 많다고 함. 따라서, 수장고의 콘텐츠들도 잘 활용한다면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2. 제안내용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콘텐츠(동물/식물/지질/명승)를 최첨단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하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전시하고, 홈페이지나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한다면 상당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함. 특히, 천연기념물 중 동물이나 지질의 경우에는 실감형 콘텐츠를 단순히 전시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교육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으로 생각함. 포켓몬 앱처럼 모바일로 천연기념물 동물을 모은다든지, 전국의 지질현장을 생동감 있게 콘텐츠로 재구성해서 유튜브를 활용해 시리즈 형태로 서비스한다면 시민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함.
▪코로나 종식 이후, 천연기념물센터 자체 전시 이외에도 실제 천연기념물 현장에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을 듯함. 천연기념물이나 명승에서 가족 단위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일반인·직장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사․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코로나로 부족했던 체험과 교육을 누릴 수 있어 참여와 호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함. 특히,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전시 중인 콘텐츠를 관람한 이후에 신청을 받아 직접 현장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참여자들의 호응과 교육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생각함.
추정 사업비
5,000 (백만원)
산출근거
1.실감형콘텐츠 개발 운영 40억원
-동물 4종×2.5억=10억
-식물 전국5권역×1.6억=8억
-지질 센터보유4억+전국현장4억=8억
-명승 전국5권역×1.6억=8억
-자가체험 콘텐츠2억+교재1억=3억
-운영2억+홍보1억=3억
2.힐링프로그램 개발 운영 10억원
-개발1억+운영1억+홍보1억=3억
-가족프로그램20회×18백만=3.6억
-사회교육프로그램10회×17백만=1.7억
-교육프로그램10회×17백만=1.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