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지리산 관통도로 국립공원 미세먼지 저감 버스 운행

지리산을 관통하는 도로(지방도861호선)는 매년 크고 작은 차량 안전사고 발생, 야생동물 로드킬 다발, 차량 배출가스 및 탐방객 이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성수기 국립공원 탐방객 과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어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상기 구간(구례 천은사~남원 뱀사골 구간)에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시행되어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해 나갔으면 합니다.

* 사업내용
○ 미세먼지 저감차량 운행[무(저)공해 대중교통(전기.수소버스.cng 버스) 지원 운행]
- 현재 운영 중인 대중교통(버스) 확대 운영도 병행 검토하고 확대 운영시 대중교통 이용객 인센티브 제공(예, 버스요금 보조로 이용객 요금 인하)
○ 차량2부제 시행(자율 시행 병행 검토)
○ 차량운행 일몰제(오후 6시 이후 상기 구간 차량운행 전면 통제) 시행

* 추진방법
○ 미세먼지 저감차량 운행
1안) 해당 지자체에 친환경 버스를 지원하고 기존 대중교통 운행 구간을 확대(기존-구례~성삼재주차장 구간, 개선-구례~남원 뱀사골 구간)하여 운행(무료 운행도 검토 필요)
- 미세먼지 저감차량(전기차, 수소차 등) 이용객 인센티브 확대 제공(성삼재주차장 이용료 추가 감면 등)
2안) 지리산 관통도로 구간 일반차량 전면 통제 후 대중교통만 운행(지리산 관통도로 구간은 전면 국립공원 구역으로 다양한 문제가 상존하고 있어 향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추진 검토 필요)
○ 차량2부제 시행
- 상기 구간에 대하여는 여름.가을성수기 등 특정기간을 정하여 차량2부제를 전면시행함으로서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도 함께 도모
○ 차량운행 일몰제 시행
- 지리산 관통도로는 야간시 차량 이동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안전시설(가로등 같은 차량운행 편의시설)이 없어 주간보다 훨씬 안전사고 위험율이 높고 야생동물의 활동에 방해를 주고 있어 일몰시간 이후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는 방안 적극 검토

* 기대효과
○ 차량 안전사고 및 야생동물 로드킬 저감,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저감 개선
○ 무분별한 이용을 제한하여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성 도모

180  (백만원) 

버스 2대(CNG 버스 기준)*90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