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43**
2020-12-01 13:38:07
한강 준설을 통해 중앙에 토지와 도로를 창출하는 것으로 준설과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네요. 물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제어하는 치수정책으로 위험을 예방하고 풍요를 가져오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니 어족자원은 물론이고 다양한 재생에너지(조력,풍력,태양력,수소)의 생산과 보급도 편리하구요. 깊이만큼 지하를 이용할 수 있으니 홍익대 유현준교수의 미래도시가 생각나네요. 토지의 창출, 준설과 건설의 동시진행, 강바닥오염 제거, 해양으로 흘러가는 오염원 차단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비용절감과 수익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막대한 바닷물도 이용할 수 있으니 유량걱정도 없고 아이디어를 상류까지 확대하면 교통의 사통팔달 연결도 쉽겠네요. 도심중앙에 이러한 대형 자족도시가 만들어 진다면 인구이동 통제를 통해 수도권 노후주택 재건축의 촉매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대 재생산이죠. 친환경 쓰레기 자족처리 아이디어까지 더하면 완벽하네요. 건축기술도 발전하고 아마도 일시에 실업도 구제할 수 있고 도시운영에 지속적 직업창출도 가능할 수 있겠네요. 구체적으로 연구해서 한강 르네상스로 만들어 수도권 많은 문제를 일시에 해소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