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을 공짜라는 잘못된 편견을 만드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즉 재난지원금을 보험 개념으로 그동안 낸 세금을 일정정도 환급을 받고 사용하는 개념으로 지속적인 세금 납부를 위한 투자금으로 생각한다면 주는 정부도 공짜로 예산 퍼준다고 생각하지 않고 받는 국민도 어려울때 사용하고 잘 되면 세금으로 갚는다는 생각이면 공짜가 아니라 당당하게 주고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또한 부자들에게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공평하고 평등한 세상을 자꾸 차별하는 기준으로 만들어 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동안 부자가 돈을 많이 벌고 있는데 세금을 적게낸다는 상대적인 박탈감이 부자들에게 차별 지급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굳어가는것 같은데 부자들에게 부유세 같은 세금을 부과하여 정상적인 세금을 납부하게 한다면 막대한 세금을 납부한 만큼 재난지원금을 받아야 공평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삼성 이재용 아들에게 무료 급식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달리 생각해서 막대한 세금을 납부하는 아버지를 생각해서 몇만원 급식비 무료로 제공하면 차별없는 급식이 되겠지요. 우리가 고민할 것은 어떻게 부자들의 불로소득을 세금으로 납부하게 할것 인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