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재난 및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은 높아졌으나 각종 해양사고 발생에 따른 위기탈출법 등 실질적인 교육 환경 형성 미흡
▪어린이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해양안전 교육으로 해양사고로 인한 어린이 인명피해 예방 필요
- 바다를 찾는 이용객은 연간 1억 명이 넘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9년:해수욕장 7,160만, 해양레저 118만, 유도선ㆍ여객선 2,700만, 낚싯배 481만명 등
- 최근 3년(’15~‘18)간 익수사고자는 모두 673명, 이 중 안타깝게도 9살 이하 어린이가 198명(29.4%)으로 가장 많습니다.(’20년 질병관리청)
- 어린이 해양안전 교육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막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정부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복지법 제31조(아동의 안전에 대한 교육)에 해양안전교육을 추가한 시행령이 개정될 예정이나, 해양안전 컨텐츠와 체험형 안전교육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최근 사고 사례>
◦‘20.8.25. 제주 곽지해수욕장 방파제 인근에서 10대 고등학생 물놀이 하다 너울에 휩쓸려 1명 사망
◦’20.9.28. 강원도 고성 해변에서 너울성 파도로 어른 1명(엄마, 39세), 아이 2명(아들 6세, 조카 6세) 사망
◦’20.10.5.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중3학생 7명이 구명동의 착용하지 않고, 안전요원도 없는 바다에 들어가 학생 2명이 사망 등
▪사업내용
- 물놀이 안전, 갯바위, 갯벌, 방파제 등 바다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고 유형에 따른 체험 교육 개발 및 운영
- 바다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해양재난 및 응급상황 체험 교육
- 각 상황별 행동절차 및 조치요령 교육(위기 탈출법 등)
- 이안류 탈출방법, 특이한 해양생물 발견시 대처방법 등 물놀이시 꼭 알아야할 해양안전 수칙 등 VR(가상증강현실)을 통한 체험
* 해양기본 안전 지식 및 안전 불감증 등으로 매년 해수욕장‧갯바위‧방파제 등 연안 안전사고가 연평균 700여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사망자 수도 연 123명에 달함
▪추진방법
- 해양안전 이동용 체험차량을 제작하여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으로 전국 어린이들에게 편차 없는 해양안전 체험교육 기회제공
▪기대효과
- 놀이 및 체험을 통한 위험대처능력 향상으로 어린이의 사고 예방
-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해양 재난 간접 체험을 통해 해양스포츠
및 낚시 등 각종 해양레저 활동 시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
- 해양사고 발생시 올바른 신고법 및 구명조끼 착용, 이안류․갯벌 등 주요 해양사고 대처법 등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추정 사업비
600 (백만원)
산출근거
▪총사업비 : 600백만원 / 23년까지 총 6대 도입 예정
* 산출근거
- 체험차량 및 체험 콘텐츠 제작 : 340백만원
- 교육용 영상 및 장비 : 50백만원
- 차량 인테리어 : 50백만원
- 가구 및 전시체험 집기류 : 10백만원
- 체험 모형 및 VR제작 : 150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