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 21:38

2023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노인종합복지관에 근육운동 관련 스포츠 지도사 배치 의무화 시행

ㅇ 전국 시군구 거의 모든 지역에 300여개의 노인종합복지관이 설치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여가시설을 갖추고 노래교실이나 라인댄스,
요가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노인복지관이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복지 및 여가시설로 자리하고 있음
ㅇ 또한 친교와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액티브시니어 즉 건강상태가 비교적 좋은 활동적인 어르신들이 자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으나 복지관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사회복지사 입장에서 보는 가벼운 노래교실, 라인댄스나 요가
등 즐겁고 흥미가 있는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진행되고 있고 암과 같은 질병의 하나이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근육운
동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아주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ㅇ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노인복지관의 이용이 제한되고 노인들의 외부활동이 급격히 감소되면서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적절한 근육운동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골다공증과 낙상예방, 치매를 늦추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근육운동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
기 위해 전국의 300여개의 노인종합복지관에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근육운동 지도에 필요한 스포츠지도사의 의무적인 배치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
되고 있음
- 2018년에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당뇨나 암처럼 질병코드가 부여된 근감소증에 대해 우리나라도 2021년에 질병코드를 부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바 노
화로 인한 이마의 주름살처럼 가볍게 여기던 근감소증이 암이나 당뇨처럼 심각한 질병의 하나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평소 근육운동을 통해
이 병을 예방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사료됨
□ 개선방안
ㅇ 노인들의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노인복지관에 의무적으로 국가 스포츠 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사를 배치하고 복지관 운영 프로그램에 근육
운동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필요가 있음
ㅇ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이 어려운 경우 전국 시도별 우선 2-3곳의 대표 노인복지관에 전문적인 스포츠지도사를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효과가
있을 경우 이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 추진
□ 예상되는 효과
ㅇ 어르신 근육운동을 통한 노인들의 건강증진으로 삶이 보다 활기차게 영위될 수 있고 병원방문횟수가 감소하고 어르신 의료비 지출 감소하여 국가의
료보험 재정건전성 강화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과거 학교급식에서 문제가 되었던 영양사배치를 반면교사로 삼으면 됨
- 영양사배치를 임의조항으로 실시하는 와중에 집단 학생 식중독을 비롯한 학생들의 먹거리에 문제가 생긴 이후 학교 학생수나 반수를 감안하여 영양
사 배치를 의무화 한 이후 학교 급식 정상화를 이루어 학생들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영양사의 일자리도 대거 창출한 수범사례가 있음

※ 노인요양병원에도 근육운동 관련 스포츠지도사를 노인복지관과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시행하는 것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

18,000  (백만원) 

전국 동시 실시 300개 복지관*2인*2,500천원*12월
17개 시도 시범실시의 경우 30개복지관*2인*2.500천원 *12월 = 1.800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