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많고, 50년 이상의 중장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계심.
영도경찰서에서 영도구민 1150명을 대상으로 한 치안정책 설문조사결과 범죄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시설물, 순찰을 필요로 하는 장소,
관내 적합한 개선사업으로 CCTV 관련 요구가 응답률이 가장 높았음.
하지만, 부산시 인구비례 영도구 10만명당 CCTV설치 댓수가 각 구의 평균 CCTV설치 댓수보다 오히려 많은 것으로 나타남.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CCTV 관련 요구가 많은 것은 CCTV가 설치 되어있어도 설치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함.
CCTV 설치를 알려주는 CCTV LED 조명안내판을 영도관내 범죄취약지에 설치함으로써 cctv설치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범죄자들의 범죄의지를 포기케 하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기대효과가 있음.
* 조명안내판 유형 3가지
- 걸이형 (80만원) -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다른 유형에 비해 비용이 많이듦
- 부착형 (50만원) - 밤낮 관계없이 가시성이 높고 안전함
- 태양광 (15만원) - 고장이 많이 나고 사후관리가 어려움
>> 영도 관내 범죄취약지 10곳 선정, 부착형(50만원) CCTV LED 조명안내판 총10대(500만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