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 및 문제점
ㅇ 현황
전기차 충전시설은 층수와 관계없이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 장비 차량과 장비 반입이 힘들어, 화재 진화의 어려움과 골든타임을 놓쳐
많은 재산피해 발생.
ㅇ 최근 사고발생 사례
- 2024.8.1.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전기차 화재.
·피해현황 : 14개동 1581세대 중 5개동 480여 세대 전기 공급 중단 및 이재민 발생과 차량전소(87대), 차량그을림(783대).
·동원인력 : 소방관 177명과 장비 62대 동원 8시간 만에 진화.
ㅇ 문제점
- 현재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진화 설비는 상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장치 이외에는 없음.
- 전기차 화재는 차체 하부의 배터리 화재로, 상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소화장치로는 화재의 초기 진압 및 화재 확산방지에 역부족.
- 화재 인지 후, 소방서 출동 및 이동식 소화수조, 질식 소호포 등 현장조립 방식 살수장치는 초기 화재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침.
- 배터리 열 폭주(1000℃)에 의한 2차 안전사고 우려.
□ 개선방안(아이디어)
ㅇ 지하 전기차충전 주차구역에 하부 상향식 스프링클러 설치.
- 화재(불꽃)감지기와 연동하여 동작.
- 매립배관 대비 노출배관으로 시공 시, 공사비 절감 및 기존 전기차충전 구역에도 설치 가능.
□ 기대효과
ㅇ 지하 전기차충전 주차구역의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및 화재 확산 방지.
- 골든타임 내 초기 화재진압 및 화재 확산 방지.
-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