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상지초등학교 4학년 기쁨 반 안유민입니다. 최근 저희는 주민 자치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서울시에서 마포구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하나 더 건립하겠다는 것 때문입니다.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이 이미 있는데도 하나를 더 설치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새 소각장이 추가된다면 2027년부터 2035년까지 9년 동안 소각장 2곳이 동시에 운영됩니다. 두 시설에 태우는 쓰레기 용량은 1750톤으로 서울시 하루 전체 쓰레기의 56%에 해당하는 정도입니다. 쓰레기 소각을 할 때 나오는 가스가 사람의 몸에 좋지 않고 환경에도 문제가 됩니다. 위의 단비 뉴스에서는 60명 중에 반이 넘는 수의 사람이 폐암으로 죽었다는 통계 자료를 보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 상암동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이나 친구가 폐암에 걸린다면 우리의 기분이 나쁘겠죠? 그것뿐만 아니라 마포구를 선정하는 과정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제안하는 해결 방안은 마포구가 아닌 다른 곳에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더 나빠지지 않고, 환경의 문제가 많이 일어나지 않게 될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해결 방안은 포스터를 만들어 소각장과 관련된 캠페인을 학교 학생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를 다시 논의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