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및 내용
현재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은
법령에 따라 설치·관리되고 있으나,
실제 화재 발생 시 일반 시민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적 검증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행 관리·점검 체계는 설치 여부, 외관 상태, 압력 표시 등
형식적 기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비숙련 시민 1인이 단독으로 조작 가능한지,
밸브 개방까지 소요되는 시간,
실패 원인(힘 부족, 구조 이해 부족 등)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이에 본 제안은 기존 옥내소화전 설비의 교체나 신규 설치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이미 설치·운영 중인 옥내소화전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제안합니다.
일반 시민 참여를 통해
실제 사용 성공 여부, 소요 시간, 조작상의 어려움 등을 분석하여
현행 생활SOC 안전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 기준 및 정책 검토에 활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