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어제 부산시에다 낙후된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해양수산부 같은 중요시설 및 대형집합시설 좀 옮겨주시라 민원 넣었더니, 부산시는 권한도 없는 사하구로 민원을 이첩시켜버립니다. 사하구청이 무슨 권한이 있습니까.
이정도의 민원 조차 귀찮아 하는 부산시 입니다.
그러면서 무슨 수도권 일극주의 타파를 말하는 모르겠습니다.
부산시는 좌우 불균형이 전국 최고인 듯 싶습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 오면서 보면 이게 같은 부산이 맞나 싶습니다.
기억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대통령님께서 대통령 되시기 전에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방문 하셨었습니다.
대통령님도 아마 당시에 많이 놀라셨을 껍니다.
어느 지역이든 대형집합시설, 관공서, 기업들이 옮겨가며 낙후된 지역을 개발 하는것인데~
어찌된 부산광역시는 있는 자리 그대로 그대로 주저 앉을 생각만 하네요.
정작 본인 기득권은 포기못하면서 서울 기득권에는 말들이 많네요.
예를들어 해수부는 왜 서부산에 안되는건가요? 중요시설, 관공서는 왜 서부산에 안되나요? 사직야구장같은 대형 시설들은 왜 서부산에 안되는건가요?
시너지를 위해 집중??
그럼 부산이 서울한테 그런말 자격이 있나요?
부산은 90년대에 지역 균형 발전을 명분으로 중구에 모여있던 시청,법원을 비롯한 관공서와 금융지역본부를 비롯한 기업들을 동쪽으로 옮겨가 놓고는 지금은 선택과 집중을 명분으로 무조건 동부산으로만 집중시킵니다.
어이없게도 중구에서 태동하여 5회까지 잘하고 있던 부산국제영화제까지 모조리 해운대로 이전해 버렸습니다.
당연히 동부산에 모든게 집중되어 있으니 도로나 기반 시설들도 계속 동부산만 투자 되네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해양수산부를 부산에 하사 하시지 않습니까.
해양수산부도 개발이 필요한 장림동 같은 곳으로의 이전을 하게 된다면, 이를 계기로 부산시도 좌우 불균형의 해소의 단초가 되지 않을까 해서 민원 넣습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