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걸어서 만나는 동네숲터 조성 사업
아이들은 멀리 있는 큰 숲보다 집과 유치원·어린이집 가까이에 있는 작은 숲에서 더 자주 자연을 만나고 편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유아교육기관 주변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걷고, 쉬고, 관찰하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생활권 숲공간이 부족합니다. 공공녹지, 자투리숲, 생활숲 등을 활용한 소규모 동네숲터를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공간은 특정 기관이 아닌 지역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숲공간으로 운영하고, 유아숲지도사 등의 찾아가는 숲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 숲교육
모든 아이들이 숲을 가까이에서 만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숲이 멀거나 이동이 어려워 자연을 자주 경험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어린 시절의 숲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과 몸을 함께 자라게 하는 소중한 배움의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이들이 숲을 찾아가는 것뿐 아니라, 숲교육이 아이들 곁으로 직접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숲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모든 어린이가 사는 곳과 상관없이 숲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방 속 작은 숲, 숲놀이 꾸러미 지원
모든 어린이가 사는 곳과 관계없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숲이 멀거나 주변에 녹지가 부족해 자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숲놀이 가방’을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숲놀이 가방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공간 등을 통해 전달될 수 있지만, 목적은 기관 지원이 아니라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숲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있습니다. 돋보기, 자연관찰 카드, 활동자료 등을 활용해 가까운 공원이나 생활권 녹지에서도 숲놀이와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