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서 근무하는 30대 보건교사 입니다.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학업 스트레스, 불안,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서도 예방적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하다고 늘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서울에서 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식물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공간에서 심리 안정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이런 공간이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정서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치유 기반이 될 수 있겠다고 느겼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 기반 정원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아 충북을 비롯한 지방에서는 접할 기회가 없습니다. 지방의 주민들도 가까운 생활권에서 이러한 치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