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리가 불편한 보행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신호등 앞에만서면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건너기 시작해도 다 가기도 전에 신호등 불이 바뀌곤 합니다. 옆에서 부축해주는 친구라도 있을땐 다행이지만 혼자 다닐일이 더 많은지라 보기가 안스럽습니다.
제안 내용
신호등시간이 곳곳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불편한 몸으로 건너는 분들은 장애인 등록증에 칩을 내장하여 연장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버튼식으로 하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바쁜 일반인들이 신호 끝날무렵부터 연장하는 오남용도 있을것 같아서요.
짧은 도로위 신호등은 예산관계로 패스하고요 긴 도로위나 사거리 신호등중 정해진 위치의 신호등만 선택적으로 해서 표시해놓아도 좋을듯합니다.
장애나 노령이 삶을 더 힘들게 느껴지게 하지만 작은 배려로 좀더 배려해주는 느낌을 받는다면 삶이 덜 힘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