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리산, 소백산 등에 대피소가 설치 되어 있지만,
그 수는 전국에 있는 산 면적이나 등산 인구에 비해 매우 적다.
산행 중에 조난을 당하거나 부상을 당했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
2차 사고를 당할 우려가 크다
제안 내용
백두대간, 긴 종주능선 중간에 작은부스(약 2m * 3m)를 설치하고
부스 안에 제세동기, 태양광패널, 스마트폰 충전기, 야간 조명, 구급약품을 넣어 두고
통신음영지역에는 이통사와 협의하여 통신시설을 설치해 두면
적은 예산으로 산행 중 조난이나 안전사고로 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설은 대피소에 비해 적은 예산이 투입되는 반면
조난사고가 발생 시 119구조대 및 경찰 등 인력투입을 줄여주고
겨울철 저체온증 등 2차안전사고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