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º 글로벌 OTT를 목표로 론칭된 국내 OTT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동남아 여러 국가의 언어(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로의 자막 제작이 필수. 그러나 방송사업자의 현재 여력으로는 공격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황
- 한류 콘텐츠 해외 수출 또는 OTT 플랫폼의 해외 진출 시 콘텐츠에 대한 현지어 번역/자막 작업 등 후반 작업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나, 방송사업자들은 경영상태 악화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인해 관련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태
º 한편 미주지역 진출 국내 OTT는유로 가입자 증가와 컴캐스트 등 미국 내 주요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저변을 넓혀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막비 부담 등으로 영어와 포르투갈어 자막 서브시만 제공 중. 미주 내 히스패닉/중국계 공략을 위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추가 자막 제공이 절실하지만, 현재 여력으로는 이를 위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
º 현재 AI 기술을 통한 자동자막 생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벌 자막 작업 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정확도가 높지 않아 인적자원의 투입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고비용 구조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