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국민청원에는 민간이 운영하는 수목원과 정원들이 너무 힘들다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카가 수목원에 근무해 물어보니 정말 어렵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자주 수목원과 정원들을 방문하곤 합니다. 집근처에는 민간정원도 있고 사립식물원도 있습니다. 최근에 가보니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운영이 더 어려워 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들 받아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아이들과 자주 갈수 있는 아주 좋은 휴식공간과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잃게 됩니다. 이들을 도와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안 내용
식물원 직원분이 예전에는 산림청에서 코디네이터라는 인력을 지원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줄어 들었다는 이야기와 이유가 그분들이 관련분야 경험이 없다보니 매표나 단순직이 되어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최근에 지자체마다 시민정원사나 경기도의 경우 조경가든대학 등 관련 분야를 경험한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영세한 민간정원이나 수목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자주 수목원이나 정원을 방문하다보니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관련분야 전문가 분들만 있어 어렵다 생각했는데 최근 숲해설가나 시민정원사분들이 해설이나 정원정리 일을 하고 있을것을 보고 저도 교육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다고 하여 교육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운영이 어려운 사립수목원이나 민간정원에 시민정원사들을 지원해 준다고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민간기관은 인건비 등을 절약할 수 있어 좋고, 시민정원사 분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서, 또 시민들은 아름다운 공간이 지속되기에 모두에게 좋은 사업이 되지 않을까요?
더불어 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데 사회복지시설에도 그런 활동이 있다면 거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추정 사업비
291 (백만원)
산출근거
1개 시설 3명 × 180만 × 54개 시설 = 291,600,000
- 코디네이터 분들이 18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았다고 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의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개소를 참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