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1 16:12

2021년

KOICA 해외연수생 및 중소기업간 만남의 장

- 우리 기업은 농수산물 가공 및 도소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농장 및 어장으로부터 식품을 제공받아
가공 및 납품하고 있음

- 국내 농장 및 어장으로부터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물량이 한정되어 있고 이미 대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높아
우리 기업이 매출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음

-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시장이 점차 불안정해지면서 지방에서 농수산물을 공급받는데 차질이 생기고 있음.
안정적인 공급과 매출 향상을 위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급 경로 개척 필요

- 아스파라거스 등 특정 농수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공급은 한정되어 있음.
이러한 농산물을 해외로부터 수입하기 위해 현지 수출업자를 물색 중에 있지만 현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코트라, 중소기업진흥원 등으로부터 현지 정보를 제공받고 있지만 수출입동향, 국가 제도, 통관절차 등
일반적인 내용을 제공하고 있어서 통관, 현지 법인 설립 및 등록, 유통 관련 제도, 지역별 시장 현황 등
고급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음. 조사 대상이나 면담 기관이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현지 출장을 가는
비용은 중소기업이 부담하기는 어려움

-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로부터 수입을 희망하여 관련 전문가, 기관 등을 알아보던 중
KOICA가 연수사업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공무원을 우리나라에 초빙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됨

- 해당 공무원 중 농수산업 관련된 공무원이 있다면 현지 관련 종사업자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고,
관련 공무원을 만날 수 있다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 이는 우리 기업만의 니즈라고는 생각되지 않으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됨

[KOICA 해외연수생 및 중소기업간 만남의 장 형성]

- 수출 희망 혹은 수출 중인 중소기업의 니즈 접수

- 해외연수생과의 만남의 장 형성
(1) 석사 연수생과의 만남의 장
· 석사 연수생은 개도국 실무자급 공무원으로 알고 있음.
실무자급은 국가전략 및 지원현황, 제도, 담당부처/기관, 시장현황, 주요 네트워크 연결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 우리 중소기업의 궁금증 해소, 애로 발생 시 컨설팅 목적의 만남의 장을 지역별/업종별 20-50개 기업씩 연 2회 추진

(2) 고위급 연수생과의 만남의 장
· 석사 연수 외에 국별 연수, 글로벌 연수 참가자는 과장급, 국장급, 어떤 때에는 차관급 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고위급은 제도 개선 및 발주처로서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연간 연수계획을 중소기업지원센터/지자체 등에 공유해서 센터/지자체가 중소기업에 수요 조사하여
만남 수요가 높은 연수의 종료 시점에 만남의 장 개최
* 현재도 KOICA가 일부 개방하고 있지만 공기업이나 협회 주도로 워크숍 신청하고 있어 협회가 활성화되지 않았거나
동반 진출할 공기업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중소기업들 참여가 어려움

 (백만원)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