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도육성포럼

2021-03-12 11:14

2022년

고도 도시 역사문화공간 조성

고도 도시 역사문화공간 조성

□ 제 안 명 : 고도 도시 역사문화공간 조성 (아카이브관 구축)

□ 제안배경
◦ 경주를 비롯한 공주, 부여, 익산은 세계유산 및 주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고도(古都)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음.

◦ 문화재 발굴을 통해 유물을 보관・전시하는 공간은 충분하지만,
각 고도별의 역사적 자료나 민속자료, 전설・설화 등
지역적 특색을 가지는 자료들에 대한 수집・연구・보관하는 공간은
상대적으로 미비한 실정임.

◦ 이러한 자료들은 주로 구전이나 비공식적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해 조사・연구하는 장소가 없다면, 영구 소실될
위기이므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함.

◦ 따라서 지역별 고도의 모든 기록을 수집・기록・보관할 공간을
마련하여 고도의 지역별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고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과거와 현재의 생활상을 공유,
주민들과의 소통의 무대를 제공하며,
앞으로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잊혀져가는 고도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공간마련이 절실히 필요함.

□ 제안내용
1. 각 고도별 문화재급 유산 뿐 아니라 지역적 특색을 띄는
역사적 자료나 민속(간)자료, 구전으로 전해오는 전설・설화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전시하는 아카이브관의 조성이 필요함.

2. 또한, 아카이브관 설립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여, 고도의 정체성을 알리는 등 문화활용의 공간으로 사용.


< 기대효과 >
◦ 고도별로 지역적 특색이 담긴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여,
소실될 위기에 처한 고도 도시 주민들의 삶 등 지역문화풍습을
향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활용

◦ 고도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유적 및 지역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관광자원 및 공간활용으로
관광활성화 기대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