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내용
1. 사업대상자 (수혜자)
* 1단계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사례를 분석하여 전국 광역시로 확대 (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울산)
* 2단계로 광역시 단위에서 성공하면 전국으로 확대
* 전국 광역시 경력단절 여성들을 병원아동보호사로 교육하여, 병원아동보호사 자격증 을 부여하고, 만0세~ 1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입원할 때 서비스 제공
2. 추진방법
* 병원아동보호사 육성 교육을 실시
- 경력단절 여성 모집, 지역 아동병원과 협력하여 강의 커리큘럼 개발 교육. 이론과 실습 병행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여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병원아동보호사 육성 교육을 실시 하고 있음)
* 병원아동보호사 자격증 부여
- 일정 교육과 실습을 통과한 자들에게 병원아동보호사 자격증 부여
* 지역 아동병원과 협력하여 병원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
- 아동병원에서는 병원아동보호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베너, 현수막, 포스터, 전단지 등을 홍보하여 주어서 고객과 병원아동보호사를 연결해줌.
- 병원아동보호사들은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의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조직화 하여 서비스를 제공함.
- 소비자들이 아동간병비의 일정비율을 부담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매칭하여 간병비의 일정비율을 지원하여 줌.
- 아동병원도 홍보를 하지만, 정부가 정책적으로 병원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져 쉽게 접근할 수 있음.
* 병원아동보호사 제도의 특성
- 병원에서는 현장에서 아동간병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많이 보지만, 아동간병인에 대한 신뢰성 부족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보험 미가입으로 소개를 하여 주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 하지만, 병원아동보호사 교육을 전문적으로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한 병원아동보호사는 밎믿을 수 있고, 병원아동보호사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하는 기관에서 안전보험을 들어 놓기 때문에 안심하고 홍보에 협력해 줄 수 있음.
- 전국의 아동병원들이 연대를 한 [대한아동병원협회] 에서도 병원아동보호사 육성과 병원아동돌봄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전국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간병인 없는 병원을 추구 하기 위한 통합간병 서비스가 점차 확대 되고 있지만, 아동간병의 경우에는 아동과 보호자가 1:1로 계속 돌봄을 제공하여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들이 아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그래서, 전국적으로 아동병원에서는 통합 간병 서비스가 없음.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는 (사)광주전남행복발전소 시민단체가 아이디어 제안을 하였고, 광산구 중간지원조직인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연결과 촉진의 역활을 하였고, 광산구 (일자리창출과, 노인장애인아동복지과,사회경제과 등)와 광주 고용노동청, 광주여대, 광주지역 5개 아동병원, 지역 기업인 매일유업 광주공장, 광주 여성경제인협회, (사)광주디아코니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등에서 유기적으로 협력 후원하고, 지역자활협회와 광주여대가 교육을 실시하여 병원아동보호사를 육성하였음, 현재 사회적기업 아가마지와 (사)광주디아코니아를 통해 30여명의 병원아동보호사들이 광주지역 아동병원에 병원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광산구는 병원아동돌봄지원 사업으로 아동간병비의 50% ~90%를 광산구 주민에 한해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광산구는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박람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행정자치부 일자리 박람회에서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자부 혁신서비스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산구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분석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로 1차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3. 기대효과
-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신직업을 창출 할 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
- 맞벌이 부부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아동간병의 문제를 해결 하여 워킹맘과 맞벌이 부부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음.
-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을 보살 피는 문제를 국가와 자치단체, 시민사회가 힘을 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