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동물없는 동물원

함께 사는 삶이 부각되면서 동물 권리 역시 현 시대의 하나의 뜨거운 화두가 되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동물원 문제가 하나의 공통 이슈가 되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2025년까지 ‘동물원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아르헨티나 역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 동물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는 등, 동물원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우리 역시 제돌이를 제주 앞 바다로 돌려보냈다. 최근 울산남구청은 많은 시민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돌고래 5마리를 들여왔지만 모두 폐사했으며, 백두대간 수목원의 호랑이 역시 스트레스를 못 이긴 체 모두 폐사했다. 덩치가 작은 동물들을 케이지에 넣어 체험 학습을 빌미로 출장을 다니며 동물들을 낯선 환경에 노출시키고 아이들에게 만지게 함으로써 극도의 스트레스를 일으켜 죽게 만드는 등의 행위는 어느새 큰 사회 문제가 되어버렸다. 이제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들과 공생하는 법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동물들에게 동물원의 철창 속에서 해방시켜 그들의 삶을 되돌려 주고자 한다.

-VR 기술을 이용하여 환경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감나는 멋진 동물원을 구현한다. -VR 기술과 4D 효과를 결합하여 프로그램 속 정해진 길을 걸으면 아프리카 초원을 직접 경험하는 것 같은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공원 내에 실내 구조물을 설치하여 대한민국 기후에서 살기 힘든 동물들을 중심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영상을 통해 철창 속에 갇혀 있는 동물들이 아닌 원래 고향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동물들은 장기적으로 더 이상 사육하는 것을 포기하고 개체 보존에 의의가 있는 동물들의 주거 공간을 넓히는 등의 서식 환경을 개선한다. VR관련 링크 httwww.facebook.cEgyptphota.1185857428100641.1073741829.996394527046911858569947673?type=3&theater 위의 링크는 길을 걷게 되면 VR글라스에서 3D 영상을 보여준다. 우리는 여기에 더해 기후, 토양 환경을 더해 4D 효과를 주고자 한다. -현재 이 정도 수준의 기술이 구현되고 있다. 관련 링크를 가지고 설명하면 아프리카 코스를 걷는다면 풀과 모래로 이루어진 푹신한 아프리카 초원의 질감과 온도, 습도, 바람 등을 아프리카의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는다. 이후 아프리카 코스를 지나 사막 코스로 넘어가면 모래 위를 걷는 느낌과 뜨거운 햇볕과 바람 등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4D효과를 준다. 동시에 VR 글라스를 통해서 아프리카와 사하라 사막의 환경을 그대로 보여준다. 북극의 경우 가상의 개썰매를 타고 개들이 끄는 썰매를 타고 북극을 사파리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 -현재 구글에서는 VR 환경 구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래 링크와 같이 하드웨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과 결합할 수 있는 컨텐츠가 개발되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 httvr.google.cinko_ -최초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만들 것이다. 그 이유는 현 동물원 사육 동물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아프리카 동물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 다큐와 4D 작업의 특성상 촬영과 후가공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때문에 최초 아프리카로 한정하여 작업을 진행할까 한다.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생긴다면 온천에 사는 일본 원숭이나 호주의 캥거루나 코알라처럼 촬영하는데 난이도가 그리 크지 않은 동식물 식생을 작업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직접 접하기 힘든 바닷속 생태와 극지방 생태를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다.
-4D로 만든 ‘동물없는 동물원’을 통해 실제 사육 동물들의 수를 줄이게 되면 나머지 동물들의 서식 환경을 비약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면서 동물원의 존재가 개체 보존이라는 본질적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VR 사업의 본격적인 막을 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 VR 기술과 4D를 접목한 동물원을 구현한 곳은 한 곳도 없다. -서울대공원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다. -특허 판매를 통한 또 하나의 수익 사업을 개발하게 된다(특허나 프로그램 판매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제안자와 자금을 지원한 서울시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쉐어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동물없는 동물원을 구현하게 되면 이 기술을 전 세계에 특허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후진적인 국내 동물원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 링크 htblog.naver.c96spo220963105153 -초기 사업 결과에 따라 서울대공원에 사업을 이관하던가 법인을 만들어 사업의 확장과 수익을 관리한다.

-‘동물없는 동물원’ 사업을 염두해 두고 관련 내용을 다룬 그림책을 제작 중에 있다(17년 10월 출간 목표). -그림책은 전 세계 판권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물원 환경 개선과 동물 권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하나의 큰 계기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면 제작 과정을 다큐 전문업체에 컨셉을 제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방송에서 보여질 수 있도록 제안을 할 예정이다. 하나의 홍보 방법이다. -국내 모 기업에서 이와 같은 사업을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기 프로젝트로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협업도 가능할 것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BBC, NHK 등 다큐 전문 방송과도 향후 협업이 가능하다.

220,000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