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내용
한 번에 전국의 도서 지역에 무료 wifi를 수천 군데 설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우선은 지역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면사무소, 소방지서, 파출소 등지를 중점으로 무료 wifi를 설치하고
점차 농협, 수협 등의 지역민이 자주 이용하는 중심 시설에도 설치해주셨으면 합니다.
속도가 높은 기가wifi같은 것보다는 안정적으로 여러명이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wifi면 될 것입니다.
서울, 수도권, 대도시권을 제외한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경북부부, 전남, 충남, 충북 등의 벽지를 중심으로
무료, 공공 wifi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관리해 나갔으면 합니다.
한달 인터넷비+공유기+전기 사용료까지 하면 1곳당 100MB 인터넷의 경우 4만원 정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국에 2천 곳을 설치할경우 한달에 8천만원, 1년에 9억 6천만원 정도가 됩니다.
서울이나 대도시처럼 빽빽하게 wifi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도서벽지 지역이라면 면사무소, 소방서, 농협, 우체국, 수협 정도만 설치한다고 해도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기도 북부(연천, 가평, 양평 등 저개발지역)과 강원도, 경북, 전남, 충남, 충북 등 현재 무료 와이파이가 필요한 시군의
숫자를 계산해 본 결과 1000개 소 정도에 2개씩 설치하는 것을 기본으로 추후에 5~6개 정도로 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 비용은 1년에 9억 6천, 6개 설치시에는 1년에 28억 8천 만원이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