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내용
○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적재량이 우수한 헬륨 비행선 드론을 소방안전 영역에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 소방차 출동시 소방차 앞에서 헬륨 비행선 드론이 선도하며, 전방 차량들에게 길을 터주도록 요청하고, 교차로 등을 지날 때에도 다른 차량에게 미리 경고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헬륨 비행선 드론은 소방차에 탑승한 소방대원 또는 별도의 운용센터에서 원격으로 조종합니다.
○ 헬륨 비행선 드론은 무인이며, 자체 질량이 적고, 대체로 완충 성질로 되어 있어서 차량과 충돌했을 때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안전합니다. 반면 소방대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같은 역할을 할 경우 비교적 큰 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2018년 3월 30일 충남 아산에서 소방대원 3명이 사망한 사고와 같이, 도로에서 구조작업시, 후방 100~200m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조치 전에 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소방차 앞에서 선도 비행을 한 헬륨 비행선 드론이 현장 도착시 수십초만에 소방차 후방 100~200m로 이동하여 지상 1~2m에서 정지비행하며 안전삼각대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면, 쉽고 빠르게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첨부한 [그림 1]은 형태 변형이 가능한 비행선의 이미지 시안이며, [그림 2]는 소방차 출동시 헬륨 비행선 드론을 이용하여 전방 차량 통제에 관한 예이며, [그림 3]은 소방차 도로 작업시 헬륨 비행선 드론을 이용하여 후방 안전 확보에 관한 예입니다.
○ 고층건물 화재 진압시 기존의 소방장비가 접근할 수 없는 문제를 헬륨 비행선 드론을 이용하여 극복할 수 있습니다.
○ [그림 4] 또는 [그림 5]와 같이 헬륨 비행선의 형태를 변형할 수 있도록 하여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소방호스를 연결하면 고층 건물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습니다.
○ [그림 6]과 같이 인접 건물에서 소방수를 공급받는 형태로 운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더 높은 곳의 화재도 진압이 가능합니다.
○ [그림 7]과 같이 헬륨 비행선의 형태를 변형하여 건물 측면에 접근하여 요구조자를 직접 구조하거나, 구명줄 등의 장비를 전달하여 인명을 구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경우에도 비행선 드론을 이용하여 창문을 깨서 인명을 구조할 수도 있습니다.
○ [그림 8]과 같이 헬륨 비행선 드론을 이용하여 산불을 진압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방법은 야간에도 충분히 운용 가능합니다.
○ 헬륨 비행선 드론에 조명, 카메라, 적외선카메라 등을 장착하여, 조난자를 수색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헬륨 비행선 드론은 농업(비료,농약살포), 어업(양식장 원격감시, 먹이공급), 축산업(방역), 상수원 보호구역 원격 감시, 공항 조류 퇴치, 안보 목적 감시 등에 활용 가능합니다.
○ 또한, 물류, 택배서비스, 승객수송등의 산업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 헬륨 비행선 드론을 이용하여 다양한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면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 추정사업비: 100억원
○ 산출근거: 소방청 소방장비 현황(2016년) 중 펌프차 2077대의 약 10%에 해당하는 소방용 헬륨비행선드론 200대 * 5천만원 = 1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