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경제 침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통계가 많다. 압축성장과정에서 익숙한 하드웨어적인 삶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닐까? 그러한 방식으로는 4차산업혁명을 이끌 수 없는데 그 하드웨어적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활성화할 수는 없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측우기라는 기상기후계측기도 지구촌에서 제일먼저 개발하여 활용도 잘하여 세종시대를 화려한 농업국가를 이뤘던 역사적 경험도 보유하고 있지만 공공데이터 개방지수도 세계 최고라서 소프트웨어적 역량도 충분한데. . . 왜? 왜! 기상기후데이터 활용이 선진국 중 최하위 수준에 이르고 있는가? 부실한 데이터, 국민이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못하면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도 없고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대한 우리의 꿈도 장미빛 환상에 불과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한가운데 기상기후데이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