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내용
저는 국가단위의 나무심기 운동을 제안합니다.
국립산립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합니다. 나무 47그루는 경유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흡수 할 수 있습니다. 도시 숲 1 헥타르는 168kg의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지금과 같은 미세먼지의 고통이 가장 심한 시기이므로, 나무 심기 운동이 국민의 동의를 얻기 쉽고 또한, 긍정적인 여론을 이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작은 땅, 그리고 서울 인근에서 나무 심을 땅을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숲을 조성하려고 하기 보다는, 건물의 옥상, 도로 옆 가로수를 심는 간격을 촘촘히 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파트 내에 나무 사이에 한 그루씩 더 심는 등 숨은 땅은 많습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면 많은 나무를 심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곧 여름입니다. 여름인 도시 열대야로 미세먼지 못지않은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도시에 나무를 심을 수록 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도시 속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아스팔트를 흙으로 돌릴 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비싼 땅에 나무를 심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그래도 노력을 해야합니다. 건물 옥상 곳곳마다 화단을 조성하고 가로수를 더 촘촘히 심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라가 도와주십시오. 추상적, 실험적, 일시적인 대안으로 세금, 힘을 낭비하지마시고 조금 더디지만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나무를 심는 방법을 정책으로 시행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세부 내용으로 건물 옥상 조경비용 지원, 가로수 식재 비용을 지원하여 주실 것을 바랍니다. 참고문서는 나라에서 나무심는 지원정책입니다. 방향을 개인이 아닌 건물 등으로 확대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