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내용
제안 필요성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들은 ‘공공재’라고 해서 국가가 관리하기도 합니다. 농산물도 그 중에 하나이지요. 사람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기에 언제나, 어디서나 농산물을 필요로 합니다. 소비자의 대부분은 주변의 대형마트를 찾아 이러한 수요를 충당하지만, 생산자의 손을 떠나 대형마트까지 가는 동안 농산물에는 유통비가 얹어지고 얹어져 몇 배나 값이 불어나 소비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뿐만이 아니지요. 마트에서 팔리는 농산물은 점점 더 외국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국내산은 23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갈수록 판매대를 장악해가는 외국산 농산물 때문에 농민들은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도매를 거쳐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불합리한 이런 구조, 바꿔야하지 않겠습니까?
위의 복잡한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은 문제들의 연결고리를 찾아 하나의 단순한 문제로 바꾸는 것입니다.
신생아 수가 줄어들고 정년퇴직자가 늘어나고 있는 우리 사회는 가계의 지갑 사정과 산업 구조, 그리고 인구 구조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쉽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 유통 구조 합리화를 통한 가게 부담감소, 산업 구주 개편을 통한 부가가치 증진, 정년퇴직자들의 산업 이탈 충격을 완화할 연착륙,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재취업 신규직종의 제도화가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제안해보려 합니다.
사업계획
제목 : 꾸러미농산물 새벽배송시스템과 정년자일자리창출 그리고 농민소득보장과 공유농업정착
목적 : 생산자인 농민들의 소득을 현저히 올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꾸러미농산물시스템구축으로 새벽배송을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배송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함
목표 :
- 3단계로 나누어 점진적으로 계획을 추진함
- 1단계 3×3농법 거점농장 확보(1ha), 자유학기제, 체험, 관광프로그램구축(연중 300,000명), 품앗이 협동조합 설립(300농가)
- 2단계 꾸러미농산물 새벽배송시스템구축, 정년자차량지입 일자리(수원을 포함한 30분내 이동 가능한 경기도서남부권역, 총가구의 1 회원확보)
- 3단계 파머스마켓형 로컬푸드시스템 매장오픈(10개점), 반찬가게(과다 생산물 활용), 직영 식당(채소활용), WPL 교육장운용
사업 분야
- 첨단스마트 팜 시설된, 하나의 토지에서 3가지 이상의 농산물을 동시생산, 3배 양과 소득, 연중 생산할 수 있는 3×3 농법을 활용한 거점농장을 확보
- 자유학기제,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거점농장을 안정화하여
- 꾸러미농산물포장용, 구색농산물 생산자들과 품앗이 협동조합설립 후 공급체계를 약정하고, 꾸러미농산물 새벽배송시스템을 완료
- 그 외 곡물, 특용작물, 김치, 가공식품 등은 협업을 통해 공급체계를 확립
- 홈페이지, SNS, 리플릿, 등을 개설, 제작하고 초, 중, 고, 유치원 등에 체험, 관광, 자유학기제 현장실습프로그램을 만들어 홍보, 배포하고 운영
- 정년자차량지입으로 꾸러미농산물 새벽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 입주자회의, 맘 카페, SNS 등을 활용 홍보
- 점진적으로 품앗이 협동조합조합원들의 농산물생산 안정과 품질이 향상되면 파머스마켓 형 로컬푸드시스템매장을 도심에 오픈해 조합원들의 안정적 판로를 모색
- 파머스마켓에는 반찬가게를 입점, 매장에서 소하하지 못하는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
- 점진적으로 직영식당을 오픈하고채소의 활용도를 높인다.
자금계획
1단계 필요자금
- 3×3농법 최첨단스마트 팜 시설비용(1ha = 24억)
- 농장내부에 마켓, 현장실습장, 홍보시스템, 품앗이 협동조합설립 등 = 6억
- 운전자금, 예비비 = 3억
- 부지(기존부지)
확보계획
- 국민 참여예산 = 24억
- 최첨단스마트 팜 시설자금 신청 = 6억
- 자기부담 = 3억
매출 계획
- 1단계 : 3×3농법 거점농장 농산물 판매액 = 9억,
(자유학기제, 체험, 관광프로그램매출, 일부농산물 값 포함) = 15억
- 2단계 : 꾸러미농산물새벽배송, 경기도서남부권역(약100만 가구×1 = 1만 가구×52주×주당 2회×1회 평균3만원) = 약 300억
- 3단계 : 10개 로컬푸드시스템매장(반찬가게), 직영식당(매장 당30억×10개점 +직영식당) = 약 300억
기대효과
- 3×3농법으로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모델화하여 공유농업을 실천하고
-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새벽배송시스템으로 공급하며
- 정년자차량지입과 매장판매, 포장, 관리 등 일자리를 만들고
- 경기도 농업의 모델화를 꾀하여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다.
- 최종적으로는 사회적 공유농업으로 거듭난다.
- 공유농업일자리창출, 정년자차량지입자영업 30인, 꾸러미농산물포장 20인, 점진적으로 매장관리 60인, 직영식당 10인, 관리직 10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