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강원 영서권 우편물은 의정부우편집중국이 담당하는 철원군을 제외하고 전부 원주우편집중국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원도외에 경기도 여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우편물도 전부 담당하는 곳이 원주 우편집중국입니다. 그러나 원주시를 오가는 우편물이 강원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 건설로 서울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의정부에서 대한석탄공사가 이전하면서, 해당 공공기관들을 오가는 우편물이 증가한 탓에 기존 처리용량에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또한 담당지역이 지역이다보니 의정부우편집중국과 더불어 군사우편물도 처리하는 지역인 만큼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과 경기도 가평군을 담당하는 춘천우편집중국을 신설하여 춘천권 우편과 춘천권 군사우편을 그곳으로 이관해서 원주우편집중국은 원주시, 태백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을 담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