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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년도
2021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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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명
좋아하는 과일을 제철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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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배경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은 한창 수확이 진행될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그러나 제철과일은 그 시기가 지나면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로인해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쉬움을 느끼고, 제철 과일이 필요한 요리를 할 때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겨울에 참외가 먹고 싶기도 하고, 한여름에 딸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딸기 탕후루를 만들어 먹고 싶을 때 딸기 철이 아니라서 딸기 대신 사과 탕후루를 만들어 먹게되거나, 카페에 가서 과일 음료를 시킬 때 그 과일의 제철이 아니라는 이유로 판매가 불가능하다 하여 다른 음료을 사먹을 수 밖이 없을 때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제철과일을 먹으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너무 곤욕입니다. 그렇다고 과일을 저장해서 먹는 것은 맛도 없어질 뿐 더러, 쉽게 상해 먹지도 못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바나나같은 경우는 실온에 며칠만 놓아두면 금방 색이 변하고 물렁해져 먹기가 꺼려집니다. 물론 다른 과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싱싱한 상태의 과일을 바로바로 먹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바램 아니겠습니까?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 어머니는 죽기 전 딸에게 산딸기가 너무 먹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효심 지극한 딸은 산딸기를 찾으러 한겨울에 산을 헤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만약 산딸기와 같은 제철과일을 다른 계절에도 먹을 수 있었다면 한겨울에 산 속을 헤매는 고생을 했을까요?
그래서 저는 연구원분들께서 과일을 특정 시기가 아닌 다른 계절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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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내용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으나, 맛볼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아쉬운 과일이나 채소(포도, 복숭아, 딸기, 수박, 체리 등)를 본래 재배 시기가 아닌 때에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소비자는 좋아하는 과일을 더 자주 맛 볼 수 있고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 농부들이 증가하고 정부는 그들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입니다. 특정 계절에만 재배할 수 있었던 과일을 다른 계절에도 제배할 수 있게 된다면, 더 많은 청년들이 과일 농사에 도전할 것이고, 농업은 월등히 발전되며 농촌의 경제는 살아나 황금시대를 맞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농가에서 나무주변에 기름을 태워서 온도를 높여 일찍 수확되도록 하는데, 그렇게 한다면 경영비가 많이 들어 농가의 수익도 떨어지고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재배법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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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사업비
2,000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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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출근거
딴철과일 품종 만들기 1000만원
재배방법 개발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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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