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내 입국 시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으며, 한국인과 결혼한 부모의 전혼관계 미성년 자녀도 국내에 입국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국내 입국 후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도 한국어 능력부족, 국내 사회적응부재 등으로 공교육에 진입하지 못하고 학교밖에서 떠도는 경우가 있으며 사회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음
▪따라서 이런 중도입국자녀가 국내 입국 초기단계부터 상담 및 교육기관 연계 등을 통해 국내 사회에 정상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도움을 줄 사회적응 코디네이터가 필요함
▪그런데 법무부에서 중도입국자녀 뿐만아니라 외국인 등에게 입국 초기 국내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이러한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를 활용하여 이 곳에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하여 대한민국에 입국한 외국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등 상담을 통해 그에 맞는 정보제공,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등으로 연계해 준다면 외국인의 입국 초기 단계에서 국내 사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제안 내용
(사업내용) 전국 147개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조기적응지원센터에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어교육(연계) 등 지원 코디네이터 배치
▪(추진방법) 조기적응프로그램 이수를 위해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가 상담을 통해 중도입국자녀, 결혼이민자 등 대상자별로 국내 적응에 필요한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보제공, 한국어교육 및 관련 행정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계
- 중도입국자녀의 경우 코디네이터가 상담‧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교육 진입여부를 확인하고 공교육 진입 지원 멘토 역할도 병행
※ 한국어능력 문제 등으로 공교육에 진입하지 못해 한국사회 부적응으로 인한 사회문제 발생 사전 예방 기능
▪(기대효과) 이주민의 증가에 따른 내‧외국인 간의 사회갈등을 예방하고 이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 들이기 위한 안전한 사회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