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14:00

2022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청년기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체활동 서비스

청년기 장애인은 대략(17세~29세)의 나이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애아동의 생애주기를 보았을 때 아동기때 장애아동은 부모님들의 다양한 관심과 지속적인 치료, 교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관 및 사설 치료실을 중점적으로 다니는 나이가 유아기부터 중학생 까지로 현장에서는 보여집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이상 부터는 장애아동의 부모님들이 연령대가 높아지고 경제적 능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금전적 혹은 부모님들의 건강 문제로 인하여 더 이상 치료나 운동 서비스 혹은 일반 야회 활동이 점차 크게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청년기 장애인은 연령대에 맞게 더 많은 신체적 활동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들의 어머님들은 수십년간 장애아를 양육하면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이 많이 안좋거나 너무 힘들어하는 연령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는 신체적 활동이 더 많이 요구되고 반면 그들의 주양육자인 어머님들은 더 많은 쉼을 필요로 하는 아이러니한 시기와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2019 코로나 시국에 이 문제는 극으로 달았습니다.
많은 청소년기 정년기 장애아를 돌보는 어머님들이 학교나 복지관, 돌봄센터의 휴교나 휴관으로 인하여 집안에서 아이와 계속 함께하였고 그 수많은 시간동안 아이들은 사회와 격리된체 살아왔습니다.

지난 일년 장애아동들의 어머님들은 아이들이 퇴행하였다는 많은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단체생활을 필요로 하는 학교나 복지관, 돌봄시설등은 불가피하게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면
집에 방치된 수많은 청년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집밖에서 할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들와 그들의 어머님들이 좀이라도 숨통이 트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애인 체육회이든 특수교육 전공자 , 특수체육 전공자들 같은 젊고 힘있고 에너지 있는 인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일대일로 집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면 집안에 갇혀 사회와 단절되어 집안에만 박혀있는 청년기 장애인들에게 큰 ‘숨’을 줄수 있을 것입니다.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