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5 16:47

2022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학교 주변 주차 시설 증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 제안해봅니다.

제안 배경 :
인도와 도로로 되어있는 곳에서는 사실 인도에 차단막이나 화단만 있어도 횡단중 사고 발생 확율이 낮아집니다.
하지만 골목 안에 있는 학교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학교 담벼락 모든 면에 차량이 주차 되어있고 길 반대편에는 상가던 주택이던 주차가 되어 있죠. 인도 도로 구분이 없는 길에 양쪽으로 차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아주 흔히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인도 차도 구별없는 골목길 그리고 학교 주변이라면 아이들은 어디서든 뛰어나옵니다.
운전자 입장에선 주차된 차들로 차단된 시야 밖에서 갑자기 아이들이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떤 아이들은 산만하고 주위를 살피지 않고 앞만 보면서 다니기도 하고 갑자기 뛰기도 합니다. 주차된 차 사이에서 쭈구려 앉아 놀기도 하죠. 그렇다고 주차공간도 없는데 그 차들을 다 신고하고 쫏아내면 주민들은 무슨 죄가 있을까요?
한국은 상가나 주택가나 원룸 오피스텔 등 최소 지어야할 주차 공간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주차장을 늘려주지 않고 차를 대지 말라고 하면 그건 국가가 휘두르는 폭력이고 괴롭힘일 뿐입니다.
고로 아이들의 안전과 주차장 확보를 모두 지킬 방안을 생각해 봤습니다.

제안 내용:
학교 신축시 일부 부지를 주민 전용 주차 공간을 만든다.
주변에 노후한 주택 일부를 사들여 공영주차장을 신설한다.
인도 차도 공간이 분리가 안 되어있는 길에도 아이들이 길을 건너는 노란색 횡단보도를 그려준다. (과속 방지턱 위치와 간격을 조정하여 운전자가 속도를 늦추는 구간에 맞춰 만들면 더 좋음)
초등생의 경우 자전거 주행시 무조껀 헬멧 착용을 의무화 하고 부모에게 공문을 보내 사고시 헬멧을 쓰지 않았다면 부모의 관리 소흘로 과실이 생길수 있음을 알려준다.
길거리에서 자전거 안전 운행과 보행에 대한 안전 사항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그 내용을 부모들에게 알려서 기억시킨다.

320  (백만원) 

공영주차장 1평당 300만원 비용 100평 기준.
그외 노란 횡단 보도 채색비 보행자 &자전거 운행 안전 수칙 홍보비 2천 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