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및 내용
-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제도를 통해 관련 산업이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감, 신재생에너지원 활용, 환경오염 감소 등을 목표로 한 그린산업에서의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이는, 빅데이터, 데이터가공, 알고리즘을 골자로 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높은 경제성 또는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개선 영역에 편중되어 적용되고 있기 때문임.
- 환경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경우 개발기술에 대한 경제성이 타 산업의 동 기술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기술융합을 통한 환경산업의 성장을 지체하여 국가적으로 잠재적 손실과 기회비용을 발생시키고 있음.
-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 대학, 연구소, IT 등의 일부 산업에 편중되어 있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경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기업들이 이러한 자원(전문인력 또는 기개발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그린산업의 신(新)기술 적용 및 활성화 지원책 필요
-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기업들이 우수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보완 및 지원책 마련 필요
- 첫째, 연구소 또는 대학이 개발했거나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정보를 데이터화 하고,
- 둘째, 데이터화된 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경제적 및 산학협력의 지원책을 마련
- 예를 들면, 연구소 또는 대학에서 개발된 알고리즘이 환경문제 해결에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한 기업이 이를 유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경제적 지원책
- 또는, 환경기업이 사용하기 원하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 부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 전문 지원책 (컨설팅, 기술이전 자문, 기술이전 비용
- 더불어, 기개발된 알고리즘을 환경기업이 고도화하여 실제 문제 적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R&D 지원책 등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