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이해 및 가족 지원 위한 전문 자문단 운영

1) 제안 배경
-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일반적으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말함. 원인을 알고 그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을 실핼할 때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음)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정이 많으나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큼
-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기관 이용이 거부되거나, 본인의 거부로 인해 기관 이용을 하지 못하고 가정 내 보호 중인 사례 다수 발견됨
- 도전적 행동의 경우, 초기 개입과 지원이 중요하고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여 중재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함
- 그러나 사설 치료실은 회당 10만원 정도 치료 비용이 비싸고 기관도 많지 않아 제 때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기 어려움(ex. 행동발달증진센터의 대기가 1~2년)
- 이에 전문적 개입을 통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지원하고자 함
- 또한 발달장애인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담당자를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지원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함

2) 제안 내용
-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의 이해와 지원을 위해 행동 전문가,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가 등으로 이뤄진 전문 자문단 운영
- 발달장애인 가족 뿐 아니라 지원하고 있는 인력도 자문 신청 가능. 가정과 기관에 방문하여 당사자에 맞는 환경 제시, 지원(돌봄) 방향성 등에 대한 자문 및 직접 지원(기간 한정) 실시
- 서울의 경우, 2017년도부터 도전적 행동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챌린지2」프로그램 운영 중으로 해당 프로그램과 자문을 연계하여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운영 체계: 신청(발달장애인지원센터) → 초기 상담(발달장애인지원센터) → 사례분석, 지원 방안 수립(전문자문단) → 사례 지원(전화, 이메일, 가정방문 등/ 권역별 지원 가능 기관 선정, 지역사회 연계)→ 모니터링, 후속지원(발달장애인지원센터)

220  (백만원) 

서울 시범사업 진행 시,
1. 4개 시범사업 기관, 발달센터(기관별 1명, 총 5명)* 운영비, 인건비= 연 200백만원
2. 전문 자문단 인건비(회의비) = 연 20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