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19:06

2022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뉴딜} 지하철 물류플랫폼 구축에 관한 아이디어

제안배경
지하철은 시민들의 생할과 매우 밀접해있습니다.
매일 등굣길, 출근길에 지하철역을 거치게 되고, 수많은 약속의 장소가 되기도하죠.
만약 지하철에 체계적인 물류플랫폼이 구축된다면,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뿐만아니라
수많은 일자리들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교통공사에서도 2022년까지 지하철역사내 생활물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하철 물류플랫폼에 추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안해보고자합니다.

사업내용
1. 무인택배함을 활용한 지하철 배달알바
일상생활 중 이동과 배달서비스를 결합한 '배민커넥츠'와 유사한 사업입니다.
지하철역사에서 배송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택배함에 배송물품을 넣어두면,
지하철 배달콜앱에는 해당 정보가 등록되어, 일반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게됩니다.
택배물품과 이동노선이 겹치는 시민은 무인택배함에서 배송물품을 꺼내어,
목적지 지하철역사 내 무인택배함까지 배송알바를 진행합니다.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바쁜 시민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2.지하철 중고거래 앱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실용적 소비가 추구되면서 중고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흔히 중고나라와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이 애용되고 있지만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택배로 물건을 보내는 거래방식의 경우, 사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의 경우에도 원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감이 듭니다.
만약 오프라인에서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 있다면 위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1)판매자는 중고물품에 대한 사진과 제시가격, 품질정보를 앱에 등록합니다.
2)구매자는 판매자와 메신저를 통해 흥정하여 거래를 결정합니다.
3)판매자는 거주지 인근 지하철 생활물류센터에 거래가 확정된 중고물품을 위탁합니다.
4)중고거래센터는 물품이상여부를 1차검증하고, 구매자가 물품수령을 원하는 생활물류센터로 중고물품을 이동시킵니다.
5)구매자는 생활물류센터에서 구매할 물품상태를 확인하고, 앱이나 카드, 현금결제를 통해 거래를 완료합니다.
만약 거래목적말고도, 중고물품을 생활물류센터에 무료기증할 수 있도록 한다면,
자원봉사를 통해 수리를 거친뒤 어려운 계층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