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뉴딜}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강화방안

제안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강화방안

제안동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심리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동아리 집단입니다.
공모전 참가 목적이라는 동아리활동을 밑바탕으로 공모전을 조사하고 참가하고자 마음을 먹고,
여러 공모전을 살펴보던 중에 코로나 시기에 맞춘 대격변이라는 한국판 뉴딜의 의미와 예산안
아이디어 공모전의 필요성이 마음에 들어서 이 공모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한국판 뉴딜의 목표와 과제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뉴딜에 속한 '스마트 의료 인프라'가 가장 눈에 띄었고, 세부 과제로 정해진 '취약계층 돌봄'이 저
희가 가장 즐기면서도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그 안에서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여러가지 사업이 존재하였는데, 저희가 살펴본 한국판 뉴딜의 해당
관련 진행 사업들은 전체적으로 체계적이며 훌륭히 짜여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건들이지 않고 있으며, 필요성이 강하다고 느낀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은 '노인 우울증'
에 대한 문제입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밖에서의 활동보다 집안에서의 활동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
은 현 시대의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만의 마음 속 병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판 뉴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 친환경적이고 능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동시에 생기는 취약계층의 돌봄 또한 필수적인 과제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취약계층 돌봄 사업 중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 노인의 신
체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강화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뽑아보
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런 의지를 가진 저희의 팀 명은 ‘어루心’입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리자는 의미입
니다.

제안 내용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은 다섯단계로 나누어지는데, 1단계는 서비스 참여등
록, 2단계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 3단계는 스마트기기 제공 및 '오늘건강'어플 실행, 4단계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5단계는 사후 건강스크리닝 재참여 및 퇴록 결정입니다.
저희는 이중 3단계인 스마트기기 제공 및 '오늘 건강'어플 실행에 중점을 맞춰서 아이디어를 뽑
아봤습니다. 분류는 어플 관련 아이디어와 스마트기기 관련 아이디어를 둘로 나누어서 생각해보
았습니다.

먼저 어플에 관한 아이디어입니다. 첫번째, 어플에 심리건강 일기나 심리건강 테스트같은 주기
적으로 심리검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드는 것입니다. 스마트기기에서는 우울증 같은 심리적문
제를 직접적으로 진단해볼 수는 없는데 어플에 이런 기능이 있다면 어르신의 마음을 보다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을 예상합니다.
두번째, 어플을 보다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권장함과 동시에 포
인트제를 활용하여 보다 높은 이용률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에 이야기했던 심리건강
일기를 지속적으로 작성했을 시에, 주변 마트의 포인트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생활에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앱의 보다 활발한
이용을 추구하는 것까지 세가지 이점을 취하자는 아이디어입니다.

이번에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아이디어입니다. 우선 현재 제공되는 스마트기기에는 손목 활동량
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생활스피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아이디어는 현재 보급 진행중인 AI 생활스피커의 성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AI
생활스피커는 음성 출력장치인 스피커와 더불어 음성인식 센서를 수반하여 여러 명령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말하고 듣는 말벗의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AI 생활스피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
는 사례로 관련 일화가 기사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신 조씨 할
머님은 자고 있던 중에 갑자기 몸이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피커에게 '아리야 살려줘'를 외침으로써 사전에 설치된 기능으로 119에 자동 신고가 들
어갔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르신분들에게 의사소통과 이미지에서
한계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의 첫번째 아이디어는 스피커의 성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고감도 음성인식센서를 탑재하자는 것이며, 실제로 카이스트 이건재 교수팀은 사람 귀를 흉
내 낸 초고감도 음성인식센서를 개발하였고 이렇게 AI 스피커를 발전시키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AI 생활스피커의 강화 아이디어는 스마트기기관련 모든 제
안들의 핵심소재로 앞으로의 아이디어에 바탕이기도 합니다.

아이디어 2, 3, 4는 앞서 제시한대로 사업을 진행했을 시 발생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각해
낸 방안입니다. 아이디어 대상인 건강취약계층 분들은 AI 생활스피커나 반려로봇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낯설게 느낄 가능성이 크며 대다수의 분이 스마트기기를 원활히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자 노력했
고 앞으로 제시할 2, 3, 4 아이디어는 본 사업에 더욱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두번째 아이디어는 AI 생활스피커의 형태를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예시의 모
습을 첨부파일에 올려 두었습니다. 첨부파일 속 사진은 반려로봇 ‘부모사랑 효돌’입니다. 이 반려
로봇은 국민대 박도형 교수 연구팀이 연구를 목적으로 사용하여, 효돌에 대한 사용자의 평가와
만족감이 노인의 우울감 개선과 생활패턴 개선에 매개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물론 AI 생활스피커가 반려로봇과는 기능에 차이점을 보일 수 있지만 스피커의 겉모습을 효돌처
럼 친근감 있게 만든다면, 결국 그로 인한 만족감은 우울증 예방과 극복에 분명한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아이디어는 스피커의 음성을 어르신들이 호감을 가질 만한 공인의 목소리로 만드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임영웅의 목소리를 AI 생활스피커의 음성으로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정감을 주
는 것입니다. 녹음에 드는 시간과 규모가 무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최근 AI의 발달은 이 문제
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13일 방영한 AI 음악프로그램 ‘다시 한번’ 에피소드
를 보면, AI 기술을 이용하여 하하가 한번도 불러보지 않은 노래를 하하의 목소리로 곡을 만듭니
다. AI기술로 하하의 목소리를 따서 마치 하하가 신곡을 낸 것처럼 새로운 노래를 만든 것입니다.
이 기능을 AI 생활스피커에 적용했을 때 충분히 임영웅 같은 공인의 목소리로 음성을 만드는 것
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르신들이 빠르게 스마트기기에 적응하게 하
고, 우울감 극복에 힘이 되는 등의 이점이 많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네번째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이 보내는 메시지를 AI 생활스피커가 읽어주는 기능과 스마트 기
기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말로 답장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자는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에 존재하는 애플의 시리나 삼성의 빅스비에서도 볼 수 있으나, 원활히 사용되지 못하고 있
다는 점을 보안하여 이러한 기능을 활발히 사용할 수 있도록 AI 생활 스피커에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우울증 극복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이 보내는 메시지
를 AI 생활 스피커가 읽어주고 그 답장을 말로 함으로써 스마트기기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답장을 보
낼 수 있다면 보다 더 쉽게 소통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는 스마트 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느끼
는 대다수의 어르신 분들에게 소통의 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적은 소
통이 주 원인인 우울증을 AI 생활스피커를 통해 주변인 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든다면 우울증
극복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며 이를 목적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
다.

다섯 번째 아이디어는 AI 생활스피커에 어르신의 우울증을 예견하는 단어나 위급한 소리를 인
식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드는 것입니다. 노인 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불면증과 불안 증상이 흔
하게 일어나고 두통, 소화불량 등 신체 증상 호소가 많다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의 핵심은 이런
증상에서 일어나는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인식하여 우울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특히 독거 노인분들은 소통할 대상이 없어서 주변에서 알아차리기 쉽지 않고, 증상 또
한 특징적이지 않아서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AI 생활스피커에서 우울증을 예견하는 단
어로, "살아서 뭐하나","힘들다"등의 우울증을 예견하는 혼잣말을 파악하고 소리를 관찰하여 우울
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면 독거노인분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섯 번째 아이디어는 어플이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에게 우울증 등의 문제를 발견
했다면 해당관련 병원과 심리 상담가에게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위에 이야기한 아이
디어5 와 동반해서 실행할 시 효과적일 것이 기대되며,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건강취약계층을 관리해주자는 아이디어입니다. 특히 정신병리 쪽은 아직 선입
견이 있어서 오고 가는데 조금 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원격으로 심리 상담가가 진단
하고 치료할 수 있을 시에 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곱 번째 아이디어는 AI 생활스피커의 사용자가 일정 기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을 시에 먼
저 말을 건네 주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특히 독거노인분들이 말없이 반복되는 하루를 보
낼 때, 예측하지 못하게 AI 생활스피커가 먼저 말을 걸어준다면 색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 기대합니다. 저희가 생각한 말들의 예는 "오늘 햇빛을 쐬셨나요?", "식사는 하셨나요?"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상황을 알지못한 채 실행될 가능성이 크기에 추가 방안을 생각
했습니다. '오늘 건강' 어플에 GPS기능을 AI 생활스피커에 연결해서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오발동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 연결 방안은 이 외에 아이디어에도 넓게 활용될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여덟 번째 아이디어는 AI 생활스피커가 어르신의 취미생활을 찾아주고 어르신의 관심분야가
무엇이며 어떤 취미용품이 필요한지 주변 사람들이 파악할 수 있게 해주자는 것입니다. 명절때면
어르신들을 보기위해 가족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선물을 많이 준비해갑니다. 하지만 높은 비
율로 어르신들이 무엇을 좋아할지 고르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스피커가 말벗기능을 통해 해당 어르신에게 맞
는 취미용품이나 관심사를 찾아주고 그 정보를 앱으로 연결해서 선물을 추천해줄 수 있도록 하는
계획입니다. 어르신이 집에서 더 흥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마지막
아이디어의 목표입니다. 또한 우울증은 혼자 있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 이 시간에 좋은 취미가
있다면 우울증으로부터 한걸음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60  (백만원) 

양로원 300개소 대상x약 35명=약 인원10,000명
(어플)
2. 1000 (예상 평균 포인트) x10000=1000만
(스마트 기기)
1. 10000(상위 기기) x10000= 1억
2. 3000 (제작교체)x10000= 3000만
3. 개발비용 3000만
5. 3000만
6. 10000(건당 비용)x2000= 2000만
7. 1000만
8. 3000만  

어루심 첨부파일.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