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및 내용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력서 촬영과 정장 대여 지원 및 합격에 한해 국가의 교통비 지급이 제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같은 청년 개인의 역량을 벗어나는 것이며 비용적, 심리적 부담을 가져옵니다.
서울 몇몇 지역에는 기부된 정장을 대여하는 열린옷장, 마이스윗인터뷰, 체인지레이디, 슈트갤러리, 야베스컬렉션 등 정장 무료 대여 기관이 있고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인력개발센터 등에 사진사와 정장 업체가 방문하여 이력서를 위한 무료 사진 촬영을 진행합니다.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 타 지역에 사는 청년들은 교통비를 들여 지역을 이동하거나, 자택 근처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정장을 구하는 일은 ‘표준’보다 크거나 작은, 혹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청년에겐 더욱 힘듭니다.
이에 관해 중앙 정부에서 청년센터 및 무중력지대와 청년오랑, 교류공간, 문화공간, 불광혁신파크, 인천 소담과 W42와 청년인력소, 강화 협동조합청풍, 대구 소셜캠퍼스온과 모루, 제주 왓집 등 지역별 청년공간에서 이러한 사업을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대여를 시작하고 점차 상시지원으로 확장되기를 제안합니다. 청년공간은 이러한 기간제 이벤트성 지원이 없는 날에도 상시적으로 청년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정사업비 : 의류 및 관리비, 촬영기기 및 관리비, 공간비, 인건비. 필요 시 사업 정착 시까지 단기적으로 정장과 촬영 기기의 기부 및 굿윌스토어, 당근마켓의 나눔 등과 협업하며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