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및 내용
□ 제안 배경
o 관공서나 공항, 박물관, 병원 등의 대형 건물은 크기가 크고 광범위하여 처음 찾아가는 사람은 길을 잃고 헤매기 일쑤임.
o 또한, 비대면 업무가 일상이 되어감에 따라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업무를 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나, 이 경우에 일일이 홈페이지를 찾아봐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함.
- 구청을 방문하는 경우를 예를 들면, 구청에서 주무관들이 모두 다른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므로, 구청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실의 담당 창구를 찾는 것처럼 용이하게 해당 페이지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
o 또한, 화재 발생 시 농염으로 인하여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출구를 찾다가 유독 가스에 질식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
-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국민들을 구조할 때에도 화재가 난 건물의 내부 구조를 모르면 효율적인 구조 계획을 세울 수 없으며, 유독 가스로 인하여 무작정 진입하기도 어려운 실정임.
o 이런 다양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 실내 지도(indoor map) 및 지리상의 위치(geographic location)를 데이터베이스에 연계하기 위한 효율적인 새로운 좌표계임.
- 실내 지도는 구글이 2005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구글 지도와 통합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등록된 건물은 전 세계적으로 10,000여 채에 불과하고, 층(floor) 구분이 잘 안됨.
- what3word는 전세계를 3m𐌢3m의 정사각형 구획으로 구분하고 그 위치를 3개의 단어로 치환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길 찾기, 조난자 구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국 소방청도 사용하고 있음.
□ 제안 내용
o 신청인은 이와 같은 문제점들은 인식하고 극지방을 포함하는 지구상의 임의의 위치에서, 실내의 층을 포함하여 1m2의 오차로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새로운 좌표계와 실내 지도 기술을 발명하였음.
o 핵심 특허 3건이 등록되었으며, 그 외 다수의 관련 기술이 출원중임.
- 특허 제10-2234723호, 등록일 2021년 3월 26일, 발명의 명칭 “지리상의 위치를 특정하는 방법과 이를 이용하는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베이스”.
- 특허 제10-2344087호, 등록일 2021년 12월 23일, 발명의 명칭 “디지털 지도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
- 도 1: 디지털 지도(https://map.digitalearth.land)에서 해당 위치로 이동하면 실외 지도 위에 등록된 건물의 실내 지도가 나타나며, 다층 건물이면 층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남.
- 실내 지도가 실측에 기반하여 건축물현황도 이상의 정밀도로 등록되었으며, 출입문, 창문 등도 정확하게 표시됨.
- 도 2: 필요시 책상, 컴퓨터 등 집기도 모두 표시할 수 있으며, 실내 지도 상에 인터넷 링크를 부착할 수 있음.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예로 들면 실제 관공서의 주무관별 민원 창구의 실제 위치에 대응하는 실내 지도 상의 위치에 개별적으로 홈페이지를 연결할 수 있음.
- 도 3: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함.
□ 기대 효과
o 기관의 홈 페이지를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지도 기반으로 모든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고, 길 찾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재시 탈출 및 구출 경로를 찾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