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 장년층(50∼64세)은 정신적·신체적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취업기회가 축소됨
- 은퇴 후 자연 속에서 일과 취미를 병행하리라 마음먹고 귀촌하나, 도시생활에 익숙한 귀촌인은 생활시설이 불편하고 농사 위주로 돌아가는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고립되기 쉬움
-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도 길어지면 지루하고 경제적인 불안감도 있어 적당한 균형이 필요함
- 전국의 ‘리 단위’ 마을은 버스가 안 다니는 등 교통이 불편하여 1인당 차가 있지 않고는 주5일 8시간 근무를 할 수 없음
▷제안 내용
- 한 달 근무시간은 40∼60시간 정도, 일 내용에 따라 주 2∼3회 하루 2∼3시간 또는 3∼4시간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제안함(예: 서울 광진구 장년 인턴십)
- 우체국, 도서관, 교육청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 위주로 시행하고, 장기적으로 민간기업까지 확장
▷기대 효과
- 귀촌인이 겪는 고립감, 불안감 해소로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 소멸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의 인구 문제 해소
- 적절한 사회활동으로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유지, 질병을 예방하여 국가가 부담하는 의료비용 축소
- 장년층의 축적된 노하우를 사회적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