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에는 1인 가구의 비율이 35%로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통계상 1인 가구가 70세 이상이 가장 많다고 하나, 사회적 변화로 1인 가구의 연령대는 다양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70세 이상의 1인 가구는 경제적 돌봄이 제일 필요할 수 있지만 40대, 50대, 60대의 경우는 경제적 돌봄만이 아니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때를 대비한 지원 시스템이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릎 등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을 때나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할 때, 병원에 가거나 필요한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데 혼자서는 다닐 수가 없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해서 엑스레이를 찍으러 다녀야 하거나 이동을 할 때도 도움이 필요한데, 현재의 병원 시스템에는 그러한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럴 때 자원봉사 시스템에 1인 가구가 움직일 수 없을 때 차량 지원 및 병원 동행 서버스 봉사를 운영한다면 1인 가구에도 도움이 되고 자원봉사 영역도 더 다양해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