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1 10:47

2022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국민들에게 개인위생의 중요성 인식시키기

<제안 배경>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우리나라는 2020년 2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슈퍼확진자로 인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게 되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가 대유행이 되면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위험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고 이후 국민들의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게 되었다. 거리를 다닐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면 손소독제가 항시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정부의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점차 줄어들게 되자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점차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줄어드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국민들이 계속해서 ‘개인위생’에 힘쓸 수 있도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개인위생의 중요성’과 관련된 공익광고를 만드는 것을 제안한다.

<제안 내용>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실감했지만, 코로나19가 잠식되거나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이러한 인식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 또한 줄어드는 것 같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을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길에서 찾을 수 조차 없었는데 점차 확진자 수가 줄어들자 대학가 주변이나 유흥가 주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잠식되거나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발생될 수도 있고 또 다른 호흡기계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국민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만이 아닌 평상시에도 '개인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거나 잠식된다면 국민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생활로 돌아갈 것이다. 물론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생활로 돌아가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위생’과 관련된 생활을 돌아가서는 안된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국민들의 개인위생'은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거리를 다닐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보다 훨씬 많았고, 대중교통에서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입과 코를 가리지 않고 하던 사람들도 많았다. 또한 손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대중교통에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던 적은 별로 없었다. 따라서 나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거나 잠식되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국민들의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현재보다 더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은 평상시 당연하게 누리던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학교에 가더라도 선생님, 친구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만 했다. 많은 의료진들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일해야 했고,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 침체를 겪기도 했고, 아직까지 겪고 있기도 하다. 호흡기계 바이러스가 개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 그리고 나라까지 뒤흔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평상시 국민들의 호흡기계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후 발생할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계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한국 방송 광고 진흥 공사는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공익광고를 만들어 TV나 Youtube와 같은 SNS를 통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위생'에 대해 보다 쉽게 인식시켜줄 것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마스크는 코로나19확진자의 비말을 통한 전파를 막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닌 평소 '개인위생'을 위해 쓰는 것임을 인식시켜주고, 손소독제는 코로나19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전파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닌 평소 '개인위생'을 위해 사용하는 것임을 인식시켜주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수많은 사람들이 확진이 되어 완치가 되기도 했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다. 향후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계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다면 코로나19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지금부터 미리 국민들에게 확실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국민들에게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해도 국민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바뀌기 힘들다. 이러한 인식은 한순간에 바뀌기는 쉽지 않지만 한국 방송 광고 진흥 공사가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공익광고를 만들어 국민들이 쉽게 접하게 한다면 국민들의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방송 광고 진흥 공사가 '개인위생'에 대한 공익광고를 만들 때,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사용 뿐만 아니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기침예절 준수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볼 것을 고려하여 그 연령층이 선호하는 사람을 섭외하는 등 연령층에 맞는 콘텐츠를 구성한다. 예를 들어, 노년을 대상으로 한 '개인위생 공익광고'를 할 때에는 트로트가수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의 중요성을 설명하거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 방법을 설명하거나 시범을 보여준다. 또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개인위생 공익광고'는 유행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설명하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한다면 공익광고를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고 관심 있게 볼 것이며, 이는 국민들의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레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평소 국민들의 호흡기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지도 모르는 호흡기계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개개인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 국가가 혼란을 겪게 되었다. 이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동안의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줄 중요한 계기라고 바라볼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이 반짝하고 꺼질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기 위해 정부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의 공익광고를 국민들이 접하게 된다면 점차 '개인위생'의 인식을 현재보다 중요하게 인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