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및 내용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18세 이상 성인 남녀 장애인대상 조사결과 장애인의 결혼상태는 배우자가 있는 비율이 51.3%입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득감소, 고용시장 위축 등으로 장애인가족의 경우 경제적, 심리적 불안과 갈등은 더욱 높아졌고, 결국 감정소진(Burn-Out)으로 인해 그 영향이 자녀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 이혼, 별거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되는 환경에 놓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게 전문상담, 장애부부동료지지, 힐링체험, 취업지원 등으로 연계될 수 있는 서비스가 지원되어 해체위기에 놓여있는 장애인가족, 그 자녀들에게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장애인가족지원 바우처사업으로 만들어져, 지역내 상담소, 마을까페, 체험장소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지역내 중소형 상권도 진흥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