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7 13:25

2023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업사이클링 탄소중립 안전 커피박데크 활용 친환경 학교 공간 구성

1. 제안 이유
-학교에서 학습, 놀이, 쉼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과 친환경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 복합문화공간조성, 학교공간혁신 등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친환경 일환으로 도서관, 운동장 스탠드 계단, 출입구, 공원 벤치 등 다양한 장소에 테크를 설치
-가장 친환경이면서 안전해야 할 학교 데크에 방부목이나 합성목재, 합성데크를 사용
-방부목이나 합성목재는 사람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면서 자연의 나무를 베어내는 환경파괴라는 모순
-예전부터 사용하였던 방부목 데크나 벤치는 관리 소홀로 부식되고 갈라지면서 안전에 위험
-합성목재나 인조목은 고무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면서 열을 받으면 늘어나고 차가워지면 줄어듦으로써, 늘어날 때는 미는 힘이, 줄어들 때는 당기는 힘이 많이 강해서 부러지거나 튀어 올라오는 현상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
-환경 파괴가 없으면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학생들의 인체에 무해하면서 안전한 커피박데크를 활용하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진행이 필요

2. 커피박(커피슬러지) 현황
-커피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2010년 11.7만톤, 2020년 17.6만톤)하여 커피슬러지의 업사이클링이 필요
-국내 커피 수입량 17.6만톤 중에서 90%(15.8만톤)가 커피 폐기물로 처리되어, 커피박 처리를 위한 매립 소각 비용 등이 연간 160억원 소요(2020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자료)
-연간 커피박 처리를 위해 이산화탄소(Co2)가 약5340만㎏을 발생하여(1톤당 338㎏) 내연기관 자동차 17,800대에 상응한 이산화탄소 배출
-커피박을 소각하면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매립하면 자류 카페인 때문에 토양이 산성화되어 지렁이도 살수 없는 땅이 되어 토양 황폐화
-천연목(방부목)은 벌목으로 인한 환경파괴, 수입에 의존하며, 년 1회 이상 오일스테인 관리를 해주기 위해 유지관리비가 지속적으로 소요되며, 100% 폐기처리됨
-합성목재는 폐목재 분말 사용으로 벌목으로 인한 환경파괴,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부 리사이클링이 되고 있으며, 수축팽창에 의한 뒤틀림, 배불림, 쪼개짐 등 안전 위험에 대한 유지관리 필요
-커피박데크는 커피박 업사이클로 폐기물 감소와 이산화탄소 발생저감효과 등 100% 리사이클로 친환경적이며, 유지관리비가 필요 없음

3. 적용 방안
-학교 내 공간재구조화 사업(그린스마트, 공간구성 등)에 커피박데크 활용 권장
-도서관, 운동장 스탠드 계단, 출입구, 산책로 등에 친환경 커피박데크 제품 설치하여 방부목 및 합성목 데크로 인한 자연파괴 악순환을 방지하고 자연친화적 생태 환경 조성
-커피숍 등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수거하여 친환경 제품으로 업싸이클링하는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체험학습장 및 자료로 활용

4. 기대 효과
-공간구성측면: 커피박데크 친환경 탄소중립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이면서 안전한 학습, 놀이, 쉼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과 친환경 학교 공간 구성
-경제성 및 내후성: 커피박 제품은 목분제품보다 내후성이 높아 부식 및 변형이 월등히 줄어들어 학교 안정 환경 조성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탄소저감: 커피박 업사이클링으로 슬러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생 저감 효과로 탄소중립에 부합
-정책: 한국판 그린뉴딜 및 녹색산업 활성화 등 정부정책에 기여
-일자리창출: 커피박 및 패트컵 수거를 위한 지자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10,000  (백만원) 

1,000교 X 10백만원 = 10,000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