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07:31

2023년 (회계년도란 향후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경우 정부예산이 반영되는 년도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다. 사람커넥션 모금플랫폼 그믈

▪ 제안 목표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기부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방안

▪ 제안 배경

□ 투명한 기부문화 확립 필요성

ㅇ 코로나 19 사태에 따라 기부단체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기반의 기부 방식으로는 모금‧후원 활동이 위축되고 일부 단체의 기부금 유용 논란 등 투명성 문제가 발생

- 각 지역의 소규모 비영리단체, 지자체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분산ID, 디지털 지역화폐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재능 기부, 봉사 등 손쉬운 기부, 정보 공유 및 투명성을 확보하여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

※ 참고 유사 사례 :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당근마켓(지역 기반 중고 거래 및 무료나눔 플랫폼)

▪ 제안 내용

모금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사람과의 관계의 기술이다. 모금플랫폼을 만든다면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기술을 우선으로 해야하며, 다음이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용일 것이다. 모금플랫폼 ‘그믈’은 복잡한사회에서 소외된 가치를 찾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모금을 시스템을 제공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형성을 통해 모금단체을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을 바탕으로 자금을 모으고, 기부금 사용을 통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면 기부문화 지속성장할 것이다.






▪ 제안 우수성

1) 경제적 우수성

□ 비영리단체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비영리단체 성장을 통한 가치기반 사회적경제 확대

- 모금플랫폼 그믈은 시민들의 비영리모금을 시작으로 향후 사회적경제 확대 참여하는 전략과, 가치기반 활동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전문성을 기르는 비영리단체의 역량강화 플랫폼이 될 것이다.

- 캠페인기반 모금을 통해 사회문제의 발생 접점에서 해결책을 고민하고 과정에서 가치기반의 활동의 필요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비영리단체 활동을 넘어 사회적경제 진출의 교두보가 되어줄 수 있다.

- 사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모금플랫폼은 ‘가치’ 영역 활동들을 묶어내는 그믈이 되어 비영리/사회적경제 성장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달성의 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2) 경쟁력 요인
사용자의 참여욕구를 기반으로 모금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신뢰를 기반으로 사회변화 활동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분절되어 있던 가치기반의 활동이 한 자리에서 결합되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다. 이는 사회적경제의 발전의 밑바탕 이 되는 가치기반 활동현황을 살펴보는 지표가 될 것이다.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9)



▪ 기대효과

□ 시민들의 자유로운 기부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시민의식 향상

- 시민들이 비영리단체의 사업기획부터 실행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필요한 정책방향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차후 흑백논리의 정책이 아닌 국민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지할 수 있는 학습이 될 수 있다.


□ 비영리단체의 사업기획 보완 시스템 구축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전문성 향상

- 소비문화(영리마케팅)에 길들여져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비영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비영리 가치에 관심을 가질 있도록 소통하는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 가치기반 활동의 시작으로 사람이 모이는 사회문제 해결의 연결 고리

- 비영리단체,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사람이 바람직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은 한 판에 모여서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현재는 각자의 영역에서 부족한 예산으로 비효율적인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사용자 중심으로 만들어진 모금 플랫폼 ‘그믈’은 가치기반의 활동을 중심으로 참여자를 모으고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한판에서 융합되므로서 사람이 모여 해결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