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및 내용
□ 제안 배경
ㅇ 성장기 어린이에게 목공활동은 정서순화, 두뇌기능 발달, 창의력 및 협응력 증진 등 긍정적 효과가 커서, 최근 교육 현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교육현장에서는 강사 및 목공시설, 재료등의 부족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목공의 교육적 효과 큼(목공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고찰(2008), 한국가구학회지)
※ 학교목공수업의 필요성(95.5%), 목공수업의 효과(창의력 86.4%, 정서순화 68.5%)로 조사됨(2020 목재문화지수 결과보고서)
ㅇ 국내 목공에 대한 관심 증가로 다양한 목공관련 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인구 밀집도가 낮은 산간 및 도서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노령화 인구 증가로 이동이 제한되어 관련 서비스 혜택에 한계가 있음
※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189개소, 2021년), 서울시 희망목공소(8개소, 2021년)
※ 목공활동은 노인의 인지기능(10.3%), 사회적 가치(19.0%) 등 개선(목재문화진흥회 산림과학기술연구과제, 2022년)
ㅇ 목재와 목공의 특성상 국민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통한 긍정적 인식 제고가 필요하나 현재 산림이나 목재 관련 캠페인은 대부분
온라인 홍보가 대부분으로 방향 전환이 필요함
- 전국의 유동인구 밀집지역, 지역축제장 등을 통한 찾아가는 목공 서비스 운영 및 홍보 등 오프라인 강화 필요
※ 2022년 지역축제 개최계획 : 944건(문화체육관광부)
ㅇ 또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탈플라스틱 가속화와 목재의 환경적 가치 증대에 따라 일상생활 속 목재활용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국민의 목재에 대한 인지도는 낮아 개선방안 마련 필요
※ 매년 목재문화지수의 증가추세에도 목재문화인지도는 정체상태임
- 목재문화지수(전국평균) : 53.4점(2017년), 59.5점(2019년), 60.5점(2021년)
- 목재문화인지도 지표점수 : 44.2점(2017년), 45.0점(2019년), 44.6점(2021년)
ㅇ 2022년 세계산림총회에서 서울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와 함께 목재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지속가능한 목재(Sustainable Wood)이용에 관한 장관급 선언을 채택한 바, 목재이용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높아짐.
※ 세계산림총회(2022. 5. 2∼6, 서울)
□ 사업내용
ㅇ강사 : 목재교육전문가
ㅇ 운영대상
- (교육,체험) 산간 및 도서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등
- (홍보) 지역 축제장, 박람회장, 지역별 랜드마크, 공원, 광장 등
ㅇ 주요시설 : 목공실, 전광판(홍보영상), 전시, 버스랩핑 등
ㅇ 운영방식 : 사전 예약제(상시운영) + 지정 운영제(재난지역)
ㅇ 운영프로그램
- 유치원 및 어린이집 : 부모참여 목공수업(Wood Day)
- 산간, 도서지역 : 대상에 따른 목공 서비스 제공
※ 노령층(지팡이 만들기 등), 농어촌(평상, 휴게의자, 생활속 목공 기술 교육), 귀산촌 인구(생활 속 목공기술 교육), 기타(목공수리센터 등)
- 찾아가는 목공수리센터 : 가구 및 목공구 수리 서비스
- 재난지역 목공치유프로그램
- 지역축제장 : 움직이는 산림과 목재문화 홍보센터
- 도심 랜드마크, 공원 등 : 도시에서 즐기는 목공교실(현장참여행사)
- 기타 : 달리는 목공교실(홍보) 등 홍보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